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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얼산(大豆蘖散)

한들 약초방 2015. 12. 8. 09:02

 대두얼산(大豆蘖散)

 

 

治周痺周痺者在於血之中隨以上隨以下不能左右各當其所大豆蘖一升炒熟爲末每一錢溫酒調下日三《河間》

 

주비(周痺) 치료한다. 주비라는 것은 병사(病邪) 혈액 속에 있으면서 혈맥(血脈) 따라 올라가기도 하고 내려가기도 하나 좌우로 옮겨지지는 않는데 사기가 가는 곳마다 아픈 것이다.

(대두얼) 1.

위의 것을 싹을 내어 닦아서 가루내어 4g 데운 술에 타서 하루에 세번 먹는다[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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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치병증

어혈(瘀血)

어혈증, 혈어. 혈액이 경맥밖으로 나와 조직 사이에 머물러 있는 것. 타박상 등 외상(外傷), 폐경(閉經), 한사(寒邪)로 기가 몰리거나 혈열(血熱)로 생김. 또 어떤 질병에서 2차적으로 생길 수도 있음. 피부가 청자색으로 되고 거칠어지며, 얼굴이 검고, 고정된 곳이 심하게 아픈데 누르면 더 아프며, 때로 피를 토하고, 월경이 나오지 않고, 대변이 검고, 아랫배가 딴딴하고, 흉협통(胸脇痛)이 있고, 혀가 암자색을 띠고, 간혹 어혈 반점이 나타남. 심하면 건망증이 생기고, 놀라며 발광함. (1) 혈액(血液)의 순환장해(循環障害), 특히 말초혈관(末梢血管)의 순환장해(循環障害)에 의한 울혈(鬱血), 출혈반(出血斑). (2) 염증(炎症)에 의한 조직(組織)의 삼출(滲出), 변성(變性), 괴사(壞死), 증식(增殖). (3) 대사장해(代謝障害)에 의한 조직(組織)의 병리반응(病理反應) 등.

 

주비(周痺)

비증(痺證)의 하나. 허(虛)하여 풍한습사(風寒濕邪)가 혈맥(血脈)이나 기육(肌肉)으로 침입함으로써 발생하는 병증. 전신이 아프고 통증이 위아래로 움직이는데, 몸이 가라앉을 듯이 무겁기도 하고 나무처럼 뻣뻣하며 목과 등이 땅기고 맥이 유삽(濡澁)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영추(靈樞)] <주비(周痺)>에서 "주비(周痺)는 혈맥(血脈) 속에 있어 혈맥을 따라 올라가기도 하고 내려가기도 하나 좌우로는 움직이지 못하니 각기 병사(病邪)가 있는 곳에 병변(病變)이 발생한다.(周痹者, 在午血脈之中, 隨脈以上, 隨脈以下, 不能左右, 各當其所.)"라고 하였고, 또 "이는 안으로는 장(臟)에 있지 않고 밖으로는 피부에 미치지 못하여 오직 근육층에 있어 진기(眞氣)가 두루 돌지 못하는 까닭에 주비라 이름한 것이다.(此內不在臟, 而外未發於皮, 獨居分肉之間, 眞氣不能周, 故命曰周痹.)"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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