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잡병편~01

양비환(養脾丸)

한들 약초방 2015. 12. 16. 11:43

 양비환(養脾丸)

 

 

治脾胃虛冷飮食不消或腹脹嘔泄乾薑縮砂各四兩甘草灸三兩麥芽白茯人參白朮各一兩右爲末蜜和每一兩分作八丸每一丸薑湯嚼下《必用》

 

비위(脾胃) ()하고 차서 음식이 소화되지 않으며 배가 불러 오르고 토하며 설사하는 것을 치료한다.

건강, 사인 각각 160g, 감초(닦은 ) 120g, 보리길금(맥아), 흰솔풍령(백복령), 인삼, 흰삽주(백출) 각각 40g.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꿀로 반죽한 다음 40g으로 8알을 만든다. 한번에 1알씩 생강 달인 물로 씹어 먹는다[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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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필용(必用)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삼(卷三) 내상(內傷)

 

내용 ; 비위(脾胃)가 허랭(虛冷)하여 음식이 소화되지 않거나 배가 불러 오르면서 토하고 설사하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감초(甘草): 112.5 g. 굽는다.

건강(乾薑): 150 g.

맥아(麥芽): 37.5 g.

백복령(白茯苓): 37.5 g.

백출(白朮): 37.5 g.

인삼(人蔘): 37.5 g.

축사(縮砂): 150 g.

 

조제용법 ; 약재들을 가루내어 봉밀로 반죽한 다음 37.5g으로 8알을 만든다. 한번에 1알씩 생강 달인 물로 씹어 먹는다.

 

주치병증

구설(久泄)

구사(久瀉) 오랫동안 설사하고 낫지 않는 증. 비기(脾氣)가 허하거나, 진음(眞陰)이 허손되어 생김. 비기가 허해 생기면 탈항(脫肛)하고, 가슴이 더부룩하며, 배가 부르고, 소변이 잘 안 나옴. 진음허손으로 생기면 허리가 시큰거리고, 몹시 피로하며, 현훈(眩暈), 이명(耳鳴), 유정(遺精), 조설(早泄) 등이 따름.

양방병증 ; 만성 설사

 

복창(腹脹)

배가 더부룩하면서 불러 오르는 병증. [소문(素問)] <옥기진장론(玉機眞藏論)>에 나옴. 복창복창(腹脹)이라고도 함.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 <복창후(腹脹候)>에서 "복창(腹脹)은 양기(陽氣)가 밖에서 허하고 음기(陰氣)가 안에 쌓이기 때문이다. 양기가 밖에서 허하면 풍랭(風冷)을 감수하는데 풍랭은 음기이다. 냉기(冷氣)가 장부에 쌓여 흩어지지 않고 비기(脾氣)와 함께 쌓여 기의 운행을 막아 허하면 더부룩해지므로 배가 그득하면서 불러 오르고 숨이 조금 가쁘다.(腹脹者, 由陽氣外虛, 陰氣內積故也. 陽氣外虛, 受風冷邪氣, 風冷, 陰氣也. 冷積於府藏之間不散, 與脾氣相壅, 虛則脹, 故腹滿而氣微喘.)"고 하였다.

양방병증 ; 복부팽만

 

비위허랭(脾胃虛冷)

비위(脾胃)가 허랭(虛冷) 한것.

 

음식불소(飮食不消)

음식이 소화되지 않는 것. 비위(脾胃)의 수납, 운화 작용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생김. 먹은 음식물이 정체되어 가슴이 답답하고 배가 그득하여 때때로 아픔.

이명 ; 음식불화(飮食不化)

양방병증 ; 기능성 소화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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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의종금감(醫宗金鑑)(1742년)

편명 ; 편집유과잡병심법요결(編輯幼科雜病心法要訣)-사증문(瀉證門)

 

내용 ; 비위(脾胃)가 허랭(虛冷)하여 음식이 소화되지 않거나 배가 불러 오르면서 토하고 설사하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당귀(當歸): 11.25 g.

맥아(麥芽): 3.75 g. 볶는다.

목향(木香): 7.5 g. 굽는다.

백출(白朮): 11.25 g.

산사(山査): 3.75 g.

인삼(人蔘): 11.25 g. 흙으로 볶는다.

진피(陳皮): 7.5 g.

천궁(川芎): 11.25 g.

청피(靑皮): 7.5 g. 식초로 볶는다.

황련(黃連): 7.5 g. 생강과 굽는다.

신곡(神麯): 3.75 g. 볶는다.

축사인(縮砂仁): 3.75 g.

 

조제용법 ; 약재를 모두 갈아서 신곡으로 쑨 풀로 마자 크기의 환을 만든다. 매번 20개씩 진창미로 만든 미음으로 복용한다(右硏細末, 神麯糊爲丸, 如麻子大, 每服二十丸, 陳倉米飮下)

 

주치병증

경사(驚瀉)

비위(脾胃)가 허약한 소아가 놀라서 설사하는 병증. 경휵(驚搐)과 설사가 함께 나타난다. [증치준승(證治準繩)] <유과(幼科)>에 "경설(驚泄)은 색깔이 이끼처럼 푸르고 아교(阿膠)처럼 끈적끈적한 변을 본다.(驚泄, 糞靑如苔, 稠若膠粘.)"라고 하였다.

양방병증 ; 설사

 

대변조결(大便燥結)

대변 보기가 아주 힘들거나 사나흘이 넘도록 대변을 보지 못하는 병증.

이명 ; 대변비결(大便秘結)

양방병증 ; 변비

 

야와불수(夜臥不睡)

밤에 잠을 못잠.

이명 ; 야부득수(夜不得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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