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감(走馬疳) ♣
◈腎疳又名急疳多因痘後餘毒更加乳食不調甘味入脾而生盤上蝕齒厇則口瘡出血臭氣甚則齒根潰爛齒黑脫落栫有穴者名曰走馬疳言陽明熱氣上奔如馬然下蝕腸胃則下痢肛爛其證腦熱肌削手足如氷爪黑面嵗甚者天柱骨倒宜腎氣丸(方見虛勞)加使君子川練肉《入門》 ◈신감(腎疳) 또는 급감(急疳)이라고도 한다. 흔히 마마를 앓은 뒤에 여독이 있는 데다 또 젖과 음식을 잘 조절해 먹이지 못하여 단맛이 비(脾)에 들어가 벌레가 생겨서 위로 잇몸을 파 먹으면 입이 헐어 피가 나오고 냄새가 나며 심하면 이뿌리가 헤어지고 문드러져서 이가 거매지면서 빠지며 볼이 구멍이 뚫리는 것을 주마감이라 한다. 이것은 양명(陽明)의 열기가 말이 달아나듯이 위로 빨리 올라가서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래로 내려가 장위(腸胃)를 파 먹으면 설사와 이질이 생기고 항문이 짓무는데 그 증상은 머리가 덥고 살이 빠지며 손발이 얼음장 같으며 손톱이 검고 얼굴이 거무스름하며 이 병이 심하면 목에 힘이 없어서 제대로 가누지 못한다. 이런 때에는 신기환(腎氣丸) , (처방은 허로문에 있다)에 사군자와 멀구슬나무열매(고련실)을 더 넣어 쓰는 것이 좋다[입문].
◈走馬牙疳宜用乳香丸立效散銅靑散尿白散《綱目》 ◈주마아감(走馬牙疳)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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