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잡병편~02

눈을 보호하는 것[護眼]

한들 약초방 2016. 2. 14. 11:56

 눈을 보호하는 [護眼]

 

 

痘瘡盛發先用此藥則痘不入眼面亦稀少宜用黃栢膏《錢乙》

구슬이 많이 내돋을 때에 먼저 약을 쓰면 구슬이 눈에 돋지 않고 얼굴에도 드물게 돋는다. 이때는 황백고(黃栢膏) 쓰는 것이 좋다[전을].

 

痘出太盛恐入眼爲害宜消毒飮(方見上)加酒炒芩連桑白皮草龍膽煎服外塗脂膏

구슬이 지나치게 내돋으면 눈에도 돋을 염려가 많으므로 소독음(消毒飮) (처방은 위에 있다) 술로 축여 볶은 속썩은풀(황금) 황련, 뽕나무뿌리껍질(상백피), 용담초 등을 넣어 달여 먹고 겉에는 연지고( 脂膏) 바른다.

 

回漿時眼腫不能開者以水濕絹布拭去膿屎略用手指攀開眼皮透一點風則不致生 

물이 실릴 때에 눈이 부어서 뜨지 못하는 데는 비단수건을 물에 적셔서 눈꼽과 고름을 닦아내고 손가락으로 가볍게 눈꺼풀을 뒤집어서 바람을 통하게 하면 예막( ) 생기지 않는다.

 

眼角出膿太甚必損雙目宜淸鮮內毒以預方用消毒飮犀角地黃湯(二方見上)《入門》

눈귀[眼角]에서 고름이 몹시 나오면 반드시 눈을 상할 있다. 그러므로 속에 있는 독을 풀고 예방하기 위해 소독음(消毒飮)  서각지황탕(犀角地黃湯) (犀角地黃湯, 2가지 처방은 위에 있다) 쓴다[입문].

 

한 가지 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