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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어피(鮫魚皮, 상어가죽)

한들 약초방 2016. 2. 20. 09:47

 교어피(鮫魚皮, 상어가죽)

 

 

 

성질이 평(平)하고 맛이 달면서[甘] 짜며[ ] 독이 없다. 귀주(鬼 ), 고독(蠱毒), 피를 토하는 것과 생선 중독에 주로 쓴다.

 

 요즘 상어가죽(沙魚皮)이라고 하는 것이다. 가죽의 겉으로는 진주 같은 반점이 있으며 잔등가죽에는 거친 비늘이 어기어기 서려 있는데 이것으로 나무를 문지르면 닳는 것이 속새(목적)와 비슷하다. 바다에 있다.

말안장, 칼집, 칼자루를 장식하는 데 쓰는 것이 상어가죽이다[본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