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들 약초방 2016. 2. 21. 12:12

 복익(伏翼, 박쥐)

 

 

성질이 평(平)하고(약간 열하다[微熱]고도 한다) 맛이 짜며[ ] 독이 없다(독이 있다고도 한다). 눈이 어둡고 가려우면서 아픈 것을 치료하는데 눈을 밝게 한다. 5림(五淋)을 낫게 하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 일명 편복( )이라고도 한다[본초].

 

 복익이라고 한 것은 낮에는 엎드려 있고 날개가 있다는 것이다[본초].

 

 이것은 산골짜기나 지붕 사이에서 산다. 입하(立夏) 후에 잡아서 볕에 말려 쓴다[본초].

 

 이것은 공기를 먹기[服氣] 때문에 오래 살 수 있다[본초].

 

 쓰는 방법은 먼저 털을 없애버린 다음 내장과 주둥이와 다리를 떼버리고 구워서 말려[灸乾] 쓴다[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