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탕액편
매실(梅實, 매화열매)
한들 약초방
2016. 3. 4. 09:15
♣매실(梅實, 매화열매) ♣
◈性平味酸無毒止渴令人膈上熱 ◈성질은 평(平)하고 맛이 시며[酸] 독이 없다. 갈증과 가슴의 열기를 없앤다.
◈生南方五月採黃色梅實火熏乾作烏梅又以檩殺爲白梅又烟熏之爲烏梅暴乾藏密器中爲白梅用當去核微熬之 ◈남방에서 나며 음력 5월에 노랗게 된 열매를 따서 불에 쪼여 말린 다음 오매를 만든다. 또한 소금에 절여서 백매(白梅)를 만든다. 또는 연기에 그슬려도 오매가 되며 볕에 말려 뚜껑이 잘 맞는 그릇에 담아 두어도 백매가 된다. 이것을 쓸 때에는 반드시 씨를 버리고 약간 볶아야 한다.
◈生實酸而損齒傷骨發虛熱不宜多食盖人食酸則津液泄水生木也津液泄故傷齒腎屬水外爲齒故也《本草》 ◈생것은 시어서[酸] 이[齒]와 뼈를 상하고 허열이 나기 때문에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대체로 신 것을 먹으면 진액이 빠지고(나무를 자라게 하는데 물이 없어지는 것과 같다) 진액이 빠지면 이가 상한다. 이것은 신(腎)은 수(水)에 속하고 밖으로는 이[齒]가 되기 때문이다[본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