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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효(桃梟, 나무에 달린 마른 복숭아)
한들 약초방
2016. 3. 4. 10:40
♣도효(桃梟, 나무에 달린 마른 복숭아) ♣
◈性微溫味苦主殺百鬼精物五毒不祥療中惡心腹痛破血又治中惡毒氣蠱狟 ◈성질은 약간 따뜻하며[微溫] 맛은 쓰다[苦]. 온갖 헛것에 들린 것과 5가지 독을 없애며 나쁜 기운에 감촉되며 명치 밑에 아픈 것을 치료하고 피를 헤친다. 또한 악기, 독기에 감촉된 것과 고주(蠱 )를 없앤다.
◈一名桃奴是桃實已乾着木上經冬不落者名桃梟五月採之以中實者爲良一云十二月採 ◈일명 도노(桃奴)라고도 한다. 복숭아가 나무에 달려 말라서 겨울이 지나도록 떨어지지 않는 것을 도효라고 한다. 음력 정월에 따며 속이 실한 것이 좋다. 혹 음력 12월에 딴다고도 한다.
◈一名鬼瘛庺是千葉桃花結子在樹上不落乾者於十二月採得可爲神妙《本草》 ◈일명 귀촉루(鬼 )라고도 하는데 이는 여러 겹 둘러싸인 복숭아꽃이 피는 나무에 달려 마른 것을 음력 12월에 따서 쓴다[본초].
◈酒拌蒸以銅刀刮取肉焙乾用《入門》 ◈술에 버무려 쪄서 구리칼로 살을 긁어 내서 약한 불기운에 말려 쓴다[입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