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들 약초방 2016. 3. 5. 09:16

   

 홍촉규(紅蜀葵)

 

 

性寒味甘無毒根莖拄主客熱利小便散膿血惡汁  

성질이 차고[寒] 맛은 달며[甘] 독이 없다. 뿌리와 줄기는 다 객열을 내리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하며 피고름[膿血]과 궂은 물[惡汁]을 없앤다.

 

四時取紅單葉者根治帶下排膿血惡物極驗 

사철 붉은 꽃이 외첩으로 피는 뿌리를 캐서 쓴다. 대하증을 치료하고 피고름과 궂은 물을 내보내는 데 아주 좋다.

 

處處有之以種出戎蜀故謂之蜀葵形似葵花有五色如槿花《本草》

어느 지방에나 다 있다. 융촉 지방에서 심기 때문에 촉규라고 한다. 생김새는 아욱과 비슷하나 5가지 빛이 나는 꽃이 피는 것은 무궁화(槿花)와 비슷하다[본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