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탕액편
자위(紫 )
한들 약초방
2016. 3. 12. 09:59
♣자위(紫 ) ♣
◈性微寒味酸(一云甘)無毒主婦人産乳餘疾崩中琋禮血閉産後奔血不定及崩中帶下能養血安胎治酒擔熱毒風刺利大小便 ◈성질은 약간 차며[微寒] 맛이 시고[酸](달다[甘]고도 한다) 독이 없다. 몸푼 뒤에 깨끗지 못한 것, 붕루, 징가, 월경이 중단된 것 등을 낫게 한다. 또한 몸푼 뒤에 어혈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과 붕루대하를 낫게 하며 혈을 보하고 안태시킨다. 주사비와 열독과 풍자(風刺)를 낫게 하며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一名凌曨花在處有之初作藤蔓生依大木歲久延引至嶺而有花其花黃赤色夏中乃盛採花乾用《本草》 ◈일명 용소화(凌 花)라고도 하는데 곳곳에 있다. 처음 덩굴로 뻗으면서 큰 나무에 감겨 의지해 자라는데 오랜 세월을 지나면 나무꼭대기까지 올라가서 꽃이 핀다. 그 꽃은 누르고 붉은 색이다. 여름에 꽃이 활짝 필 때 따서 말려 쓴다[본초].
◈凌曨花治血中痛之要藥也且補陰甚捷《丹心》 ◈용소화는 혈병으로 오는 통증을 낫게 하는데 주요하게 쓰는 약이다. 또한 음을 보하는 효능이 아주 빠르다[단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