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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로(藜蘆, 박새뿌리)

한들 약초방 2016. 3. 16. 08:57

  여로(藜蘆, 박새뿌리)

 

 

 

性寒味辛苦有大毒主頭瘍疥瘙惡瘡癬去死肌殺諸盤吐膈上風痰  

성질은 차고[寒] 맛은 맵고 쓰며[辛苦] 독이 많다. 머리에 난 부스럼, 옴으로 가려운 것, 악창과 버짐을 낫게 한다. 궂은 살[死肌]을 없애며 여러 가지 벌레를 죽이고 가름막 위의 풍담(風痰)을 토하게 한다.

 

生山中根似蔥而多毛又如龍膽二月三月八月採根陰乾一名鹿蔥《本草》

산에서 자라는데 뿌리는 파와 비슷하고 털이 많다. 뿌리는 또 용담초(龍膽)와 비슷하다. 음력 2월, 3월, 8월에 뿌리를 캐 그늘에서 말린다. 일명 녹총(鹿 )이라고도 한다[본초].

 

姎米厹煮望乾微炒用之《本草》

찹쌀( 米) 씻은 물에 달여서 볕에 말려 약간 볶아[微炒] 쓴다[본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