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들 약초방
2016. 3. 16. 09:17
♣비마자( 麻子, 아주까리) ♣
◈性平味甘辛有小毒治水脹腹滿催生瘡瘍疥癩去水琋浮腫水腫惡氣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달고 매우며[甘辛] 조금 독이 있다. 수(水), 창(脹)으로 배가 그득한 것을 낫게 하고 해산을 쉽게 하며 헌데와 상한데, 옴, 문둥병을 낫게 하며 수징(水 ), 부종(浮腫), 시주(尸 ), 악기(惡氣)를 없앤다.
◈葉似大麻而極大其子形如牛蟬盤故以名之《本草》
◈잎은 삼과 비슷한데 아주 크며 씨의 생김새가 우비충(牛 蟲) 같기 때문에 피마자라 한 것이다[본초].
◈摕麻能出有形質之滯物善吸氣當是外科要藥鹽水煮去皮取仁《入門》
◈피마자는 몰려 있는 것을 내보내고 병 기운을 잘 빨아내기 때문에 외과에 요긴한 약이다. 소금물에 삶아 껍질을 버리고 알맹이를 쓴다[입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