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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령사역탕(茯苓四逆湯)

한들 약초방 2016. 5. 24. 09:59

 ♣복령사역탕(茯苓四逆湯)

 

 

출처 ; 의학입문(醫學入門)(1575년)

 

내용 ; 맥침세(脈沈細), 번조(煩燥), 음양구허(陰陽俱虛)를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감초(甘草): 3.75 g.

건강(乾薑): 3.75 g.

복령(茯苓): 3.75 g.

부자(附子): 11.25 g.

인삼(人蔘): 11.25 g.  

 

조제용법 ; 물에 달여 따뜻하게 복용한다.

 

주치병증

번조(煩燥)

가슴에서 열이 나 답답하며 안절부절 못하는 병증. [소문(素問)] <지진요대론(至眞要大論)>에 나옴. 번(煩)은 가슴에서 열이 나고 답답한 것이며 조(躁)는 참을성 없이 서두르고 안절부절 못하며 움직이는 것이다. 번(煩)과 조(躁)는 늘 붙여서 쓰는데 번조와 조변은 구별이 된다. [상한명리론(傷寒明理論)] 제2권에 "이른바 번조(煩躁)는 먼저 번(煩)하다가 점차 조(躁)에 이르는 것이다.(所謂煩躁者, 謂先煩漸至躁也.)"라고 하였다.

 

음양구허(陰陽俱虛)

음기(陰氣)와 양기(陽氣)가 모두 허쇠(虛衰)해진 병증. 음양허쇠(陰陽虛衰)와 같은 뜻으로 쓰임. [상한론(傷寒論)]에서 "맥이 미(微)하면서 오한(惡寒)하는 자는 이는 음양구허(陰陽俱虛)이다. 다시 발한(發汗)시키거나 하지(下之)하거나 토(吐)할 수 없다.(脈微而惡寒者, 此陰陽俱虛, 不可更發汗 更下更吐也.)"라고 하였다.

이명 ; 음양허쇠(陰陽虛衰), 음양양허(陰陽兩虛), 음양허(陰陽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