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들 약초방
2016. 6. 24. 11:15
♣소반하복령탕(小半夏茯苓湯) ♣
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편명 ; 내경편(內景篇) 권이(卷二) 담음(痰飮)
구성약재
반하(半夏): 11.25 g.
적복령(赤茯苓): 7.5 g.
조제용법 ; 약재들을 생강 7조각과 같이 끓여서 복용한다.
주치병증
담음(痰飮)
몸 안에 수습(水濕)이 운화되지 못하여 생긴 음(飮; 묽은 가래 또는 물가래, 찬가래)과 담(痰; 진한 가래 또는 불가래, 더운 가래)을 말함. (1) 여러 가지 음증(飮證)과 담증(痰證)의 총칭.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 <담음제병후(痰飮諸病候)>에서 "담음은 기맥(氣脈)이 막혀 진액이 통하지 못함으로 수음(水飮)과 기가 흉부(胸府)에 정체되어 맺혀 담이 된다.(痰飮者, 有氣脈閉塞, 津液不通, 水飮氣停在胸府, 結而成痰.)"고 하였다. (2) 음증(陰證)의 하나. 음사(飮邪)가 장위(腸胃)에 머무름으로써 발생한다. [금궤요략(金匱要略)] <담음해수병맥증치(痰飮咳嗽病脈證治)>에서 "본래 혈기 왕성하던 사람이 바싹 여위고 수(水)가 장(腸)에서 흘러 꼬르륵 소리가 나는 것을 담음이라 한다.(其人素盛今瘦, 水走腸間, 瀝瀝有聲, 謂之痰飮.)"고 하였다.
이명 ; 담음(澹飮), 암음(淡飮), 유음(流飮)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