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들 약초방
2015. 12. 16. 11:26
♣지실도체환(枳實導滯丸) ♣
◈治傷濕熱之物不消作搽滿大黃一兩枳實神麴各五錢茯巔黃芩黃連白朮各三錢澤瀉二錢右爲末蒸餠和丸梧子大溫水下七八十丸《東垣》
◈습열이 생기는 음식물에 체해서 소화가 되지 않아 명치 밑이 트릿하고 그득한 것을 치료한다.
대황 40g, 지실, 약누룩(신국) 각각 20g, 흰솔풍령(백복령), 속썩은풀(황금), 황련, 흰삽주(백출) 각각 12g, 택사 8g.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증병으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70-80알씩 따뜻한 물로 먹는다[동원].
◈一名導氣枳實丸《入門》
◈ 일명 도기지실환(導氣枳實丸) 이라고도 한다[입문].
◈加木香檳峹各二錢名曰木香導滯丸《正傳》
◈ 이 처방에 목향과 빈랑 각각 8g씩 더 넣으면 목향도체환(木香導滯丸) 이라고 한다[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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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악전서(景岳全書)(1610년)
편명 ; 동원(東垣)
내용 ; 습열(濕熱)한 음식물로 비위(脾胃)가 손상되어 비만(痞滿), 설사(泄瀉), 복통(腹痛)이 있는 증상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대황(大黃): 37.5 g. 굽는다.
백출(白朮): 11.25 g.
복령(茯苓): 11.25 g.
지실(枳實): 18.75 g. 볶는다.
택사(澤瀉): 7.5 g.
황금(黃芩): 11.25 g.
황련(黃連): 11.25 g.
신곡(神麯): 18.75 g. 볶는다.
조제용법 ; 가루 내어 끓는 물에 불린 증병으로 환을 만든다. 끼니 사이에 백탕으로 50환을 복용한다(右爲末, 湯浸蒸餠爲丸. 食遠白湯下五十丸).
주치병증
습열비만(濕熱痞滿)
습열로 인해 흉완부(胸脘部)가 막혀 그득하고 답답하되 아프지 않은 병증.
양방병증 ; 소화
민란(悶亂)
가슴이 답답하면서 불안한 병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