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음(安胎飮)
♣안태음(安胎飮) ♣
◈治胎動不安五六箇月常服數貼甚妙白朮二錢條芩一錢半當歸白芍藥熟地黃縮砂硏陳皮各一錢川芎紫蘇葉各八分甘草四分右犫作一貼水煎服《醫鑑》 ◈태동이 되어 불안한 것을 치료하는데 임신 5-6달이 된 때에 몇 첩씩 먹으면 아주 좋다. 흰삽주(백출) 8g, 속썩은풀(황금) 6g, 당귀, 집함박꽃뿌리(백작약), 찐지황(숙지황), 사인(간 것), 귤껍질(陳皮) 각각 4g, 궁궁이(천궁), 차조기잎(자소엽) 각각 3.2g, 감초 1.6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의감].
◈一方有人參無熟地黃代生地黃《入門》 ◈어떤 처방에는 인삼이 있고 찐지황이 없으면 생지황을 대신 넣는다고 하였다[입문].
◈胎不安加阿膠胎痛加縮砂 ◈태동이 되어 불안한 데는 갖풀(아교)을 더 넣고 임신 중에 아랫배가 아픈 데는 사인을 더 넣는다.
◈黃芩安胎者降火也縮砂安胎者行氣也若血虛而胎不安阿膠主之《丹心》 ◈속썩은풀(황금)로 안태시키는 것은 화를 내리기 위한 것이고 사인으로 안태시키는 것은 기를 잘 돌아가게 하기 위한 것이다. 만일 혈허(血虛)로 태동이 되어 불안하면 갖풀(아교)을 주로 쓴다[단심].
=================================================================================== 출처 ; 의학정전(醫學正傳)(1515년) 편명 ; 부인과(婦人科) 중(中)
구성약재 감초(甘草): 약간 굽는다. 당귀(當歸): 노(蘆)를 제거하고 씻어서 술에 담근다. 반하(半夏): 끓는 물로 7번을 씻는다. 백작약(白芍藥): 백출(白朮): 복령(茯苓): 껍질을 제거한다. 숙건지황(熟乾地黃): 씻어서 술과 부수어 쪄서 은근한 불로 말린다. 아교(阿膠): 찧어서 깨뜨려 밀기울과 볶는다. 지유(地楡): 천궁(川芎): 황기(黃芪): 싹을 제거한다.
조제용법 ; 위의 약재들을 잘게 썰어서, 생강 3쪽과 함께 물에 넣고 달여 복용한다.
주치병증 태동불안(胎動不安) 임신 중에 자주 태(胎)가 움직여 아래로 떨어지는 듯하고 허리가 쑤시고 배가 아프며 음도(陰道)에서 적은 양의 하혈(下血)을 하는 것. 기허(氣虛), 혈허(血虛), 신허(腎虛), 혈열(血熱), 외상(外傷) 등의 원인으로 충맥(衝脈)과 임맥(任脈)이 약하여 혈(血)을 고섭(固攝)하여 태(胎)를 기르지 못하여 발생한다.
요복동통(腰腹疼痛) 허리와 배에 통증이 있음.
================================================================================== 출처 ; 방약합편(方藥合編)(1884년) 수세보원(壽世保元)(17세기초) 편명 ; 상통(上統)
구성약재 감초(甘草): 1.5 g. 당귀(當歸): 3.75 g. 백작약(白芍藥): 3.75 g. 백출(白朮): 7.5 g. 소엽(蘇葉): 3 g. 숙지황(熟地黃): 3.75 g. 조금(條芩): 5.625 g. 진피(陳皮): 3.75 g. 천궁(川芎): 3 g. 축사(縮砂): 3.75 g.
조제용법 ; 약들을 썰어서 물에 끓여 먹는다.
주치병증 태동(胎動) (1) 태동불안(胎動不安)의 준말. (2) 태아가 자궁강 안에서 움직이는 것을 말함 이명 ; 태동불안(胎動不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