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들 약초방 2016. 1. 31. 09:58

 

 황금탕(黃芩湯)

 

 

治胎動不安黃芩白朮縮砂當歸各一錢半右作一貼水煎服《得效》

 

태동이 되어 불안한 것을 치료한다.

속썩은풀(황금), 흰삽주(백출), 사인, 당귀 각각 6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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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의방집해(醫方集解)(1692년) 중경(仲景)

편명 ; 화해지제(和解之劑)

 

구성약재

감초(甘草): 75 g.

대조(大棗): 12 개.

작약(芍藥): 75 g.

황금(黃芩): 112.5 g.

 

조제용법 ; 약들을 썰어서 물에 끓여 먹는다.

 

주치병증

태양소양합병(太陽少陽合病)

태양경(太陽經)과 소양경(少陽經)이 동시에 사기를 감수하여 발병하자마자 2경(經)의 증후가 같이 나타나는 병증. 2경에 증후가 동시에 나타나는 이외에도 자하리(自下利) 또는 구토 등의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 [상한론(傷寒論)] <변태양병맥증병치(辨太陽病脈證幷治)>에 "태양과 소양이 함께 병들어 설사하는 경우는 황금탕(黃芩湯)을 쓰고, 구역질을 하면 황금가반하생강탕(黃芩加半夏生薑湯)으로 치료한다.(太陽與少陽合病, 自下利者, 與黃芩湯. 若嘔者, 黃芩加半夏生薑湯主之.)"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