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들 약초방 2016. 2. 1. 08:59

 

 흑신산(黑神散)

 

 

治産難及橫逆産凡坐草日久漿水多下則其血必乾子道艱澁如舟坐灘須湧水而後可通服此藥再固其血則如魚得水決自轉生百草霜白芷各等分右爲末每取二大錢淸酒童便各半盞入麝香少許同煎沸熱服不過再服卽驗《良方》

난산과 횡산, 역산을 치료한다. 대체로 몸풀 자리에 오랫동안 누워 있어서 양수[漿水] 많이 흐르면 혈이 반드시 마른다. 이렇게 되면 산도가 막히게 된다. 예를 들면 여울에서 가지 못하던 배가 물이 많아져서 있는 것처럼 약을 먹어서 혈이 다시 흘러 내리지 않게 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마치 고기가 물을 만난 듯이 태아가 저절로 나오게 된다.

백초상, 구릿대(백지) 각각 같은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한번에 8g 청주 반잔, 사향 조금과 함께 끓어오르게 달인 다음 따끈하게 하여 먹으면 두번을 넘지 않아서 효과가 난다[양방].

 

一法服此藥後外用白二斤搗爛鋪於小腹上取急水灘頭沙一斗炒熱布上輕輕略卽産《入門》

가지 방법은 약을 먹은 뒤에 파밑(총백) 1,200g 짓찧어 산모의 아랫배에 펴고 빨리 위에 흐르는 여울의 모래 2 반을 닦아 천에 싸서 뜨거운 것으로 위를 살살 문지르면 해산한다[입문].

 

一名催生如神散一名神應黑散《丹心》

일명 최생여신산(催生如神散)이라고도 하고 또는 신응흑산(神應黑散)이라고도 한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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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득효(得效)

편명 ; 내경편(內景篇) 권이(卷二) 혈(血)

 

구성약재

백초상(百草霜): 분말로 만든다.

 

조제용법 ; 약재를 가루내어 한번에 7.5g씩 찹쌀미음에 타서 먹는다.

 

주치병증

토뉵혈(吐衄血)

피를 토하고 코에서 피가 나는 병증

 

토혈(吐血)

구역성(嘔逆聲)이 없이 구강으로 대량 출혈하는 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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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1345년)

편명 ; 권제십육(券第十六) 안과(眼科) 허증(虛證)

 

구성약재

감초(甘草): 18.75 g.

건강(乾薑): 굽는다.

계심(桂心):

숙지황(熟地黃): 생 것.

작약(芍藥):

포황(蒲黃):

흑두(黑豆): 75 g (0.9 L). 볶아서 껍질을 제거한다.

 

조제용법 ; 가루낸 것을 매번 7.5g을 술과 어린아이 오줌과 함께 달여 복용한다.

 

주치병증

적종(赤腫)

붉은 색으로 부어오르는 것.

 

혈옹(血癰)

혈(血)로 인해 생긴 옹 (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