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들 약초방 2016. 2. 6. 16:43

 충위( )

 

 

卽益母草也主産前産後百病能行血養血採取莖葉搗取汁於銀石器熬成膏和酒服之最治難産及死胎胞衣不下或搗取汁一小盞和酒一合溫服《本草》

익모초(益母草)라고 한다. 산전 산후의 여러 가지 병을 치료하는 혈을 돌게 하고 보혈한다. 익모초의 줄기와 잎을 뜯어서 짓찧어 즙을 내어 은그릇이나 돌그릇에 넣고 달여 고약을 만들어 술에 먹는다. 난산과 죽은 태아와 태반이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짓찧어 익모초즙을 작은 잔을 1잔과 1홉에 타서 따뜻하게 하여 먹는다[본초].

 

天行不息所以生生而不窮蔚子活血行氣有補陰之功命名益母以其行中有補也故曰胎前無滯産後無虛《丹心》  

천지의 기운이 쉬지 않고 돌기 때문에 만물이 계속 생겨나서 끝이 없는 것이고 충위자( 蔚子) 기혈을 돌게 하고 음을 보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익모라는 이름을 지은 것이다. 그것은 돌아가게 하면서도 보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산 전에는 막히게 하지 않고 해산 후에는 허하게 하지 않는다[단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