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들 약초방 2016. 2. 9. 14:50

   

 온백환(溫白丸)

 

 

治慢驚風白蠶炒白附子生南星各一兩天麻生五錢全蝎一錢右爲末糊和丸菉豆大生薑米飮下五七丸至二三十丸《錢乙》

 

만경풍을 치료한다.

백강잠(닦은 ), 노랑돌쩌귀(백부자, 생것), 천남성(싸서 구운 ) 각각 40g, 천마(생것) 20g, 전갈 4g.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밀가루풀로 반죽한 다음 녹두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7알에서 20-30알까지 생강을 넣고 미음으로 먹인다[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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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전을(錢乙)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십일(卷十一) 소아(小兒)

 

구성약재

건강(乾薑): 37.5 g.

길경(桔梗): 37.5 g.

복령(茯苓): 37.5 g.

시호(柴胡): 37.5 g.

오수유(吳茱萸): 18.75 g.

육계(肉桂): 37.5 g.

인삼(人蔘): 37.5 g.

자완(紫菀): 18.75 g.

조각(皂角): 18.75 g.

창포(菖蒲): 37.5 g.

초오(草烏): 56.25 g.

촉초(蜀椒): 37.5 g.

파두상(巴豆霜): 18.75 g.

황련(黃連): 18.75 g.

후박(厚朴): 18.75 g.

 

조제용법 ; 약재들을 가루내어 밀가루풀로 반죽한 다음 녹두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7알에서 20-30알까지 생강을 넣고 쑨 미음으로 먹인다.

 

주치병증

반위(反胃)

(1) 음식이 내려간 지 한참 만에 거꾸로 넘어오거나 속에서 한동안 묵었다가 도로 나오는 병증. [의관(醫貫)]에 "음식을 여느 때보다 배로 먹어 모두 위(胃)로 들어가기는 하였으나 아침에 먹은 것을 저녁에 토하고 저녁에 먹은 것을 아침에 토하거나 2, 4시간 후에 토하거나 하루 밤낮 동안 쌓여 있어 뱃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하여 견디지 못하고 토하는데, 먹었던 음식물이 전혀 소화되지 않은 채로 나오면서 시큼한 냄새가 난다. 이는 이미 위(胃)로 들어갔던 것이 되돌아 나오는 것이므로 번위(翻胃)라고 한다.(飮食倍常, 盡入於胃矣, 但朝食暮吐, 暮食朝吐, 或一兩時而吐, 或積至一日一夜, 腹中脹悶不可忍而復吐, 原物酸臭不化, 此已入胃而反出, 故曰翻胃.)"라고 하였다. (2) [단계심법(丹溪心法)] 제3권에 "번위(翻胃)가 바로 격열인데, 격열(膈噎)은 곧 번위가 심한 것이다.(翻胃卽膈噎, 膈噎乃翻胃之漸.)"라고 하였다.

이명 ; 번위(翻胃), 열격(噎膈), 위반(胃反)

양방병증 ; 구토; 위의 악성신생물

 

비색(痞塞)

답답하게 막힌 것

 

심복적취(心腹積聚)

흉복부(胸腹部)에 적(積) 쌓인 것.

양방병증 ; 상복부 종괴

 

십종수기(十種水氣)

부종을 통틀어 한 말. 십수종(十水腫)과 같음.

 

징하(癥瘕)

뱃속에 덩어리가 생기는 병증. 일반적으로 단단하면서 이동하지 않고 일정한 곳이 아픈 것을 징(癥)으로 보고, 때없이 뭉쳤다 흩어졌다 하며 아픈 곳이 일정하지 않은 것을 가(瘕)로 보았다. [성제총록(聖濟總錄)] <적취문(積聚門)>에서는"단단이 붙박혀서 밀어도 이동하지 않는 것이 징(癥)이다.(牢固推之不移者癥也.)" "뱃속에서 떠돌아다니며 눌러 보면 형상이 있는 것을 가(瘕)라 한다.(浮流腹內, 按抑有形, 謂之瘕.)"라고 하였으며, 또한 징가(癥瘕)와 적취(積聚)를 같은 종류로 보아 "징가(癥瘕)와 결벽(結癖)은 적취(積聚)의 다른 이름이다. 증상이 한결같지는 않으나 그 근본을 캐어 보면 대략 비슷하다.(癥瘕結癖者, 積聚之異名也. 證狀不一, 原其根本, 大略相類.)"라고 하였다

 

토역(吐逆)

토하는 병증.

 

흉협창만(胸脇脹滿)

흉협이 그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