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들 약초방 2016. 2. 9. 15:06

   

 쌍금환(雙金丸)

 

 

治吐瀉日久脾胃虛損手足厥冷精神昏塞多睡露睛口鼻氣冷欲成慢驚風金液丹(方見寒門)與靑州白元子(方見風門)等分同硏生薑米飮調灌之惟多服乃效雖至危者往往死中得生十救八九沈存中云金液丹治吐利垂絶服之得活須多服方驗《綱目》 

 

오랫동안 토하고 설사한 탓으로 비위(脾胃) 허손되고 손발이 싸늘하며 정신이 혼미하고 눈을 감지 못하고 잠만 자며 입과 콧김이 서늘하면서 만경풍이 되려는 것을 치료한다.

금액단(金液丹, 처방은 상한문에 있다) 청주백원자(靑州白元子, 처방은 풍문에 있다) 각각 같은 양으로 하여 함께 갈아서 생강을 두고 미음에 먹이되 많이 먹어야 효과가 있다. 비록 몹시 위중하게 되었어도 왕왕 죽게 사람 10 가운데서 8-9명은 살릴 있다. 심존중(沈存中) “금액단은 구토설사하여 죽게 것이라도 먹이면 살릴 있는데 반드시 많이 먹어야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강목].

 

一云金液丹眞小兒吐瀉之妙劑也《入門》

또는 금액단은 참으로 어린이들의 구토설사하는 묘한 약이라고 하였다[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