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전단(十全丹)
♣십전단(十全丹) ♣
◈治丁奚哺露無辜壞證陳皮靑皮蓬朮川芎五靈脂白豆埼檳峹蘆籲各五錢木香使君子蝦徳灰各三錢右爲末以猪膽汁浸嗰和丸麻子大米飮下二三十丸《入門》
◈정해감, 포로감(哺露疳), 무고감 등이 심해진 증상을 치료한다. 귤껍질(陳皮), 선귤껍질(靑皮), 봉출, 궁궁이(천궁), 오령지, 백두구, 빈랑, 노회 각각 20g, 목향, 사군자, 두꺼비(하마, 태운 가루) 각각 12g.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저담즙에 불군 떡으로 반죽한 다음 삼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20-30알씩 미음으로 먹인다[입문].
================================================================================ 출처 ;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1345년) 편명 ; 권제구(券第九) 각기(脚氣)
내용 ; 정해감(丁奚疳), 포로감(哺露疳), 무고감(無辜疳) 등이 심해진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구기자(枸杞子): 37.5 g. 구척(狗脊): 37.5 g. 태우고 털을 제거한다. 두중(杜仲): 112.5 g. 껍질을 제거하고 부수어 볶는다. 복령(茯苓): 37.5 g. 비해(萆薢): 37.5 g. 석곡(石斛): 37.5 g. 술에 담근다. 숙지황(熟地黃)A: 112.5 g. 술로 볶는다. 우슬(牛膝): 37.5 g. 술에 담근다. 원지(遠志): 37.5 g. 심을 제거하고 볶는다. 종용(蓯蓉): 37.5 g. 술에 담근다.
조제용법 ; 가루낸 것을 달인 꿀로 오동나무씨 크기의 알약을 만든다. 매번 50개를 따뜻한 술이나 염탕(鹽湯)으로 삼킨다.
주치병증 심신상계(心腎相繫) 심신(心腎)이 서로 묶여 있는듯 밀접한 관계가 있음.
소복불인(小腹不仁) 아랫배의 피부 감각이 둔해지고 힘이 없는 것을 말함.
================================================================================== 출처 ;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1345년) 편명 ; 권제십이(卷第十二) 정해포로(丁奚哺露)
내용 ; 정해감(丁奚疳), 포로감(哺露疳), 무고감(無辜疳) 등이 심해진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계심빈랑(鷄心檳榔): 18.75 g. 노회(蘆薈): 18.75 g. 목향(木香): 3.75 g. 봉출(蓬朮): 18.75 g. 굽는다. 오령지(五靈脂): 18.75 g. 진피(陳皮): 18.75 g. 하얀부분을 제거한다. 천궁(川芎): 18.75 g. 청피(靑皮): 18.75 g. 털을 제거한다. 하마(蝦蟆): 3.75 g. 백두구인(白頭蔲仁): 18.75 g. 사군자육(史君子肉): 3.75 g. 불에 쬔다.
조제용법 ; 가루낸 것을 저담(猪膽) 즙에 담근 떡풀로 삼씨 크기로 알약을 만든다. 매번 30개를 미음으로 삼킨다.
주치병증 무고(無辜) 1) 감병(疳病)으로 목에 핵(核)이 생기는 병증. 2) 오증(五蒸)의 하나로 열이 골수(骨髓)로부터 증발되어 나오는 것 이명 ; 무고감(無辜疳), 골증(骨蒸)
정해(丁奚) (1) 정해감(丁奚疳). (2) 어린아이가 누렇게 뜨고 여위면서 배가 부르는 증후.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 제47권에 "소아(小兒)의 정계병(丁奚病)은 유식과도(乳食過度)로 말미암아 비위(脾胃)가 오히려 약해져 능히 소화(消化)를 못하는 까닭이다. 젖을 먹어도 소화시키지 못하면, 수곡지정(水穀之精)이 감손(減損)하여 기혈(氣血)을 영양(營養)하지 못하니 기육(肌肉)이 소척(消瘠)해지고 배는 크고 목은 작게 된다. 황수(黃廋)가 이것이다.(小兒丁奚病者, 由乳食過度, 而脾胃尙弱, 不能消磨故也, 哺食不消, 則水穀之精減損, 无以營其氣血, 致肌肉消瘠, 其病腹大頸小, 黃瘦是也.)"라고 하였다. (3) 어린아이가 오랫동안 토사(吐瀉)를 계속해 병이 나은 후에도 걷지 못하거나, 무릎이 굵고 다리가 가는 것을 정해라고 한다. 7세 이하는 고추풍(鼓槌風)이라고 하는데, 풍랭(風冷)으로 신(腎)을 상하여 발생한다. (4) 어린아이의 배가 부어 오르는 것으로 핏줄이 나타나는 것을 감창(疳瘡)이라 하고, 핏줄이 나타나지 않는 것을 정해라고 한다. 이는 과식으로 식상(食傷)하여 발생한다.
포로(哺露) 소아의 위(胃)가 약하여 때없이 토하는 병증. 현유(哯乳)라고도 한다. [유과발휘(幼科發揮)]에서 "위(胃)가 약(弱)하면 젖을 먹어도 소화하지 못하여 무시(無時)로 토출(吐出)하는데 토한 것은 많지 않다. 이를 포로(哺露)라 하니 병이 새는 것과 같이 위가 젖을 수용 할 수 없기 때문이다.(有胃弱者, 不能受乳而變化之, 無時吐出, 所吐不多, 此名哺露, 如甁之漏, 不能容受也.)"라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