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들 약초방 2016. 2. 12. 08:57

 

 목향원(木香元)

 

 

治疳痢黃連三錢木香厚朴縮砂夜明砂炒各二錢訶子肉一錢右末飯丸麻子大薑湯下十五丸《得效》

 

감리(疳痢) 치료한다.

황련 12g, 목향, 후박, 사인, 야명사(닦은 ) 각각 8g, 가자육(訶子肉) 4g.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밥으로 반죽한 다음 삼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5알씩 생강 달인 물로 먹인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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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득효(得效)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십일(卷十一) 소아(小兒)

 

내용 ; 감리(疳痢)를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가자육(訶子肉): 3.75 g.

목향(木香): 7.5 g.

야명사(夜明砂): 7.5 g. 볶는다.

축사(縮砂): 7.5 g.

황련(黃連): 11.25 g.

후박(厚朴): 7.5 g.

 

조제용법 ; 약재들을 가루내어 밥으로 반죽한 다음 삼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5알씩 생강 달인 물로 먹인다.

 

주치병증

감리(疳痢)

팔리(八利)의 하나.[유문사친(儒門事親)] 제4권에서 "감리(疳利)에 걸리면 미곡(米穀)이 소화되지 못하여 밤낮을 가리지 않고 뱃속에서 천둥소리가 나며 전혀 삭지 않은 음식이 나온다. 도수환(導水丸), 우공산(禹功散)을 복용하여 설사가 멎고 난 후에 하루나 이틀 동안 위풍탕(胃風湯)을 복용하여도 낫지 않으면 다시 계지마황탕(桂枝麻黃湯)을 복용하여 땀을 내면 낫는다.(夫病疳利, 米穀不化, 日夜無度, 腹中雷鳴, 下利完穀出. 可用導水丸, 禹功散, 瀉訖, 一二日可服胃風湯, 不愈則又可與桂枝麻黃湯, 發汗則愈矣.)"라고 하였다.

양방병증 ; 영양장애; 영양성 소모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