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소식원(五疳消食元)

 

♣오감소식원(五疳消食元) ♣     ◈通治諸疳殺盤退熱磨積進食使君子草龍膽麥芽陳皮蕪荑神麴黃連山擀肉各等分右爲末陳米飯和丸黍米大米飮下二三十丸《入門》   ◈여러 가지 감병을 두루 치료한다. 벌레를 죽이며 열을 내리고 적을 없애며 음식을 잘 먹게 한다. 사군자, 초룡담, 보리길금(맥아), 귤껍질(陳皮), 참느릅나무열매(무이), 약누룩(신국), 황련, 찔광이(산사) 각각 같은 양.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묵은 쌀밥으로 반죽한 다음 기장쌀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20-30알씩 미음으로 먹인다[입문].   =============================================================================== 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의학입문(醫學入門)(1575년) 편명 ; 외집권3(外集卷三)-소아문 상(小兒門 上)-내상유식류-오감(內傷乳食類-五疳)   내용 ; 여러 가지 감병(疳病)을 두루 치료하여 벌레를 죽이고 열을 내리며, 적을 없애고 음식을 잘 먹게 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맥아(麥芽): 무이(蕪荑): 사군자(使君子): 산사(山査): 신국(神麴): 진피(陳皮): 초용담(草龍膽):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황련(黃連):   조제용법 ; 약재들을 가루내어 진미밥으로 환을 서미대 크기로 만들어 10환을 미음과 복용한다(爲末 陳米飯丸黍米大 每十丸 米飮下).   효능 ; 마적진식(磨積進食)  소감살충퇴열(消疳殺蟲退熱)   주치병증 살충(殺蟲) 인체 내의 기생충을 제거하는 것.   소감(瘙疳) 감창(疳瘡)의 하나. 하감(下疳)을 앓아 아프면서 가렵고 헐지만 깊지는 않아 형태가 껍질이 벗겨진 썩은 살구처럼 생겼다. 이명 ; 조감(臊疳) 양방병증 ; 가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