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심환(小兒淸心丸)
♣소아청심환(小兒淸心丸) ♣
◈治諸熱及驚熱煩躁人參茯神防風朱砂柴胡各二錢金箔三十片右爲末蜜丸梧子大每一丸竹瀝調下《直小》
◈여러 가지 열과 경열(驚熱)로 번조한 것을 치료한다. 인삼, 백복신, 방풍, 주사, 시호 각각 8g, 금박 30장.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꿀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알씩 참대기름(죽력)에 타 먹인다[직소].
================================================================================ 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직소(直小)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십일(卷十一) 소아(小兒)
내용 ; 여러 가지 열(熱)과 경열(驚熱)로 번조(煩躁)한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금박(金箔): 30 장. 방풍(防風): 7.5 g. 백복신(白茯神): 7.5 g. 시호(柴胡): 7.5 g. 인삼(人蔘): 7.5 g. 주사(朱砂): 7.5 g.
조제용법 ; 약재들을 가루내어 꿀로 반죽한 다음 오동나무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알씩 참대기름(죽력)에 타 먹인다.
주치병증 경열(驚熱) 소아의 경오(驚忤)로 인하여 발생하는 병증. 놀라면 기(氣)가 흩어지고 신(神)이 부월(浮越)하여 열이 난다. 온몸에 열이 나는데 밤에는 더욱 심하며, 겉으로는 아무런 표증(表證)이 없다. 숙체(宿滯)가 없으나 이마와 양미간이 붉으며 인당(印堂)이 푸르고 번초불녕(煩吵不寧)한다. 또 잠을 자다가 놀라 깨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양방병증 ; 열성 경련
번조(煩燥) 가슴에서 열이 나 답답하며 안절부절 못하는 병증. [소문(素問)] <지진요대론(至眞要大論)>에 나옴. 번(煩)은 가슴에서 열이 나고 답답한 것이며 조(躁)는 참을성 없이 서두르고 안절부절 못하며 움직이는 것이다. 번(煩)과 조(躁)는 늘 붙여서 쓰는데 번조와 조변은 구별이 된다. [상한명리론(傷寒明理論)] 제2권에 "이른바 번조(煩躁)는 먼저 번(煩)하다가 점차 조(躁)에 이르는 것이다.(所謂煩躁者, 謂先煩漸至躁也.)"라고 하였다.
제열(諸熱) 모든 종류의 열(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