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잡병편~02
담연으로 숨이 차 하고 기침하는 것[痰涎喘嗽]
한들 약초방
2016. 2. 12. 11:09
♣담연으로 숨이 차 하고 기침하는 것[痰涎喘嗽] ♣
◈痰乃風苗火靜則伏於脾火動則壅於肺痰火交作則咳嗽喘急宜瀉白散(方見五藏)合導痰湯,(方見痰飮)煎服《入門》 ◈담(痰)은 풍(風)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화(火)가 안정해 있으면 비(脾)에 잠복해 있고 화가 발동하면 폐기를 막는다. 담과 화가 같이 발동하면 기침하고 숨이 차 한다. 이때에는 사백산(瀉白散) (처방은 5장문에 있다)에 도담탕(導痰湯) (처방은 담음문에 있다)을 합하여 달여 먹인다[입문].
◈寒嗽宜華盖散熱嗽宜淸金降火湯(二方拄見咳嗽) ◈한사(寒邪)로 기침하는 데는 화개산(華盖散) 이 좋고 열사로 기침하는 데는 청금강화탕(淸金降火湯) 이 좋다(두 가지 처방은 다 기침문에 있다).
◈脾肺母子也二藏俱虛則生頑涎頑涎者脾肺所出也涎則流溢在於咽喉如水鷄之聲喘嗽煩悶宜抱龍丸奪命散(二方見上) ◈비(脾)와 폐(肺)는 어머니와 아들 격이다. 두 장기가 다 허하면 완담(頑痰)이 나오는데 완담은 비와 폐에서 나온다. 담연이 목구멍에 있으면 물닭 소리와 같은 소리가 나면서 숨이 차 하고 기침하며 답답해 한다. 이때는 포룡환(抱龍丸) 탈명산(奪命散) (두 가지 처방은 다 위에 있다)을 쓰는 것이 좋다.
◈馬脾風宜用馬脾風散牛黃奪命散保命丹(方見上)《入門》 ◈마비풍(馬脾風)에는 마비풍산(馬脾風散) 우황탈명산(牛黃奪命散) 보명단(保命丹) (처방은 위에 있다)을 쓰는 것이 좋다[입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