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황산(芎黃散)
♣궁황산(芎黃散) ♣
◈川芎生乾地黃當歸山藥白芍藥各一兩沈香五錢甘草三錢右爲末白湯調服半錢因將乾末敄擦齒厇上日二次《得效》
◈궁궁이(천궁), 생건지황, 당귀, 마(산약), 집함박꽃뿌리(백작약) 각각 40g, 침향 20g, 감초 12g.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한번에 2g씩 끓인 물에 타서 먹이고 이어 마른 가루를 잇몸에 문지르는데 하루에 두번씩 한다[득효].
============================================================================== 출처 ;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1345년) 편명 ; 권제십이(卷第十二) 치불생(齒不生)
구성약재 건지황(乾地黃): 37.5 g. 당귀(當歸): 37.5 g. 백작약(白芍藥): 37.5 g. 분초(粉草): 11.25 g. 산약(山藥): 37.5 g. 천궁(川芎): 37.5 g. 침향(沈香): 18.75 g.
조제용법 ; 가루낸 것을 따뜻한 염탕으로 1.875g을 복용한다.
주치병증 치불생(齒不生) 오지(五遲)의 하나. 어린아이의 유치(乳齒)는 대략 6-10개월 이내에 나는데, 이빨이 날 때가 지나서도 나지 않는 것을 치지라고 한다. 대부분 타고난 바탕이 부족하여 신기(腎氣)가 충실하지 못하여 일어난다.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에서 "치아가 나지 않는 것은, 치아는 골(骨)과 이어져 있고 수(髓)가 영양(營養)하는 바인데 품기(稟氣)가 부족해서 곧 수(髓)가 능히 골(骨)에 충만(充滿)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고로 치아가 오래도록 나오지 않는 것이다.(齒不生者, 由齒者骨之所絡, 髓之所養, 禀氣不足, 則髓不能充於骨, 故齒久不生.)"라고 하였다 이명 ; 치지(齒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