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들 약초방 2016. 2. 14. 09:53

 

 재소산(再甦散)

 

 

一名再甦丹明白礬地龍炒各等分右爲末每取五分以小猪尾血一橡斗許同新汲水調下《入門》

 

일명 재소단(再甦丹)이라고도 한다.

백반, 지렁이(지룡, 닦은 ) 각각 같은 .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한번에 2g 돼지새끼꼬리의 피를 도토리열매깍대기로 하나만하게 받아서 새로 길어온 물에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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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득효(得效)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십일(卷十一) 소아(小兒)

 

내용 ; 외부의 더러운 독기(毒氣)가 안으로 들어와서 두창(痘瘡)을 만들어 검게 함몰된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명백반(明白礬):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지룡(地龍):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조제용법 ; 약재들을 가루내어 한번에 2g씩 돼지새끼 꼬리의 피를 도토리열매깍대기(橡斗)로 하나만하게 받아서 새로 길어온 물에 타 먹는다.

 

주치병증

두창(頭瘡)

머리가 터질 듯하고 무거워 편하지 못한 병증. 외감(外感) 또는 내상(內傷)으로 인하여 일어날 수 있다.

양방병증 ; 머리 종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