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들 약초방 2016. 2. 14. 10:01

 

 경휵( )

 

 

欲發瘡疹先身熱驚跳紩媛非驚風宜服發散藥加減紅綿散是也《丹心》

구슬이 내돋으려 때에 먼저 몸에서 열이 나고 놀라면서 손발에 경련이 일어서 가드라드는 것은 경풍이 아니다. 이런 때는 땀을 내게 하는 약을 먹여야 하는데 가감홍면산이 좋다[단심].

 

痘毒驚心肝熱也瀉肝則風自去宜瀉靑丸(方見五藏)利小便則熱不炎宜導赤散(方見五藏先驚後痘者輕先痘後驚者逆《入門》

마마독으로 경축이 있는 것은 () () 열이 있는 것이다. 간의 열을 내리면 () 저절로 없어지는데 이때는 사청환(瀉靑丸) (瀉靑丸, 처방은 5장문에 있다) 좋다. 오줌을 누게 해도 열이 없어지는데 이때는 도적산(導赤散) (導赤散, 처방은 5장문에 있다) 좋다. 먼저 놀란 뒤에 구슬이 내돋는 것은 ()하다. 먼저 구슬이 내돋은 뒤에 놀라는 것은 역증(逆證)이다[입문].

 

發熱時發驚者痘在心經而出也乃爲吉兆《醫鑑》 

열이 때에 놀라는 것은 구슬이 심경(心經)에서 나오는 것인데 좋은 징조이다[의감].

 

痘未出先發是兼外邪宜加減紅綿散如痘發稠密毒熱內熾或倒黑陷時作紩媛宜用猪心龍腦膏子(方見黑陷)《正傳》

구슬이 아직 나오기 전에 경련이 먼저 이는 것은 외사(外邪) 겸한 것인데 이때는 가감홍면산이 좋다. 만일 구슬이 배고[稠密] 마마의 독으로 열이 속에 심하여 도엽( ), 흑함(黑陷), 휵닉( ) 때에는 저심용뇌고(猪心龍腦膏) (猪心龍腦膏, 처방은 흑함문(黑陷門) 있다) 쓰는 것이 좋다[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