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황탕(麻黃湯) ♣
◈治倒櫏黑陷麻黃去節五錢煎沸去上沫再煎去三分之一去滓乘熱服神效《本草》
◈도엽과 흑함을 치료한다. 마황(마디를 버린 것) 20g. 위의 약을 달이다가 위에 뜬 거품은 걷어버리고 다시 달여 3분의 1이 되면 찌꺼기를 버리고 따뜻하게 하여 먹이면 잘 낫는다[본초].
=================================================================================== 출처 ;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1345년) 편명 ; 권제십오(券第十五) 감모(感冒)
구성약재 건갈(乾葛): 18.75 g. 고본(藁本): 18.75 g. 마황(麻黃): 11.25 g. 백지(白芷): 18.75 g. 석고(石膏): 18.75 g. 승마(升麻): 18.75 g. 시호(柴胡): 18.75 g. 털을 제거한다. 적작약(赤芍藥): 18.75 g. 전호(前胡): 18.75 g. 털을 제거한다. 창출(蒼朮): 18.75 g. 갈고 볶는다.
조제용법 ; 잘게 썰어 매번 15g을 생강 3쪽, 연발총(連髮葱) 2뿌리와 함께 달여 수시로 복용한다.
주치병증 두통(頭痛) 머리 전체 및 앞, 뒤, 옆 등이 아픈 것을 총괄하여 말함. [소문(素問)] <평인기상론(平人氣象論)>에 나옴. 두동(頭疼)이라고도 한다. 머리는 제양(諸陽)이 모이는 곳이자 정명(精明)의 부(府)이므로 오장육부(五臟六腑)의 기혈(氣血)이 모두 여기에 모인다. 육음(六淫)을 외감하거나 장부(臟腑)가 안에서 손상되어 양기(陽氣)가 막혀 탁사(濁邪)가 위에 머물거나 간양(肝陽)이 치솟아 정수(精髓)와 기혈(氣血)이 이지러져 경락(經絡)이 제대로 돌지 못하는 경우, 모두 두통을 일으킬 수 있다. 이명 ; 두동(頭疼) 양방병증 ; 두통; 수두증; 저혈압; 편두통; 뇌경색증; 뇌내출혈; 긴장형 두통; 머리내 손상; 삼차 신경통; 이차 고혈압; 거미막밑 출혈; 뇌의 기타 장애; 고혈압성 뇌병증; 뇌의 악성신생물; 바이러스 수막염; 송이두통 증후군; 신경계통의 결핵; 편두통 지속상태; 기타 두통 증후군; 삼차 신경의 장애; 상세불명의 편두통; 수막의 악성신생물; 수막의 양성신생물; 기타 뇌신경의 장애; 대뇌 혈관의 기타 기형; 본태성(원발성) 고혈압; 대뇌 혈관의 동정맥 기형; 뇌염, 척수염 및 뇌척수염; 기타 비외상성 머리내 출혈; 조짐이 없는 편두통[일반 편두통]; 달리 분류되지 않은 세균성 수막염; 조짐이 있는 편두통[고전적 편두통]; 대뇌혈관 질환에서의 뇌혈관 증후군; 일과성 대뇌 허혈성 발작 및 관련 증후군; 수막의 행동양식 불명 또는 미상의 신생물; 뇌 및 기타 중추 신경계통 부위의 양성신생물; 뇌 및 중추 신경계통의 행동양식 불명 또는 미상의 신생물; 척수, 뇌신경 및 중추 신경계통의 기타 부위의 악성신생물
시역(時疫) (1) 온역병증(溫疫病證)을 일반적으로 가리키는 말. [온역론(溫疫論)]에 나옴. 역(疫), 온역(溫疫)을 말함. 여기(厲氣)나 역독(疫毒)이 코나 입으로 들어감으로써 발생하며, 전염성이 강하다. 시역(時疫)이라는 명칭은 계절성 발병의 특징을 강조한 것이다. [부지의필요(不知醫必要)] <시역(時疫)>에서 "이 병증은 부정한 기(不正之氣)를 감수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머리가 아프고 열이 나며, 혹 목 앞이 붓고 턱에 화농성감염증(化膿性感染證)이 생기는데 하늘이 내린 역(疫)이다. 한 사람의 병이 한 집안에 전염되고, 한 집안의 병이 한 마을과 한 도시에 전염되는데, 그 증상이 증한(憎寒)하고 장열(壯熱)이 나며, 누런 침을 토하는 것은 사람에 의하여 전염되는 역(疫)이다.(此症有由感不正之氣而得者, 或頭痛, 發熱, 或頸腫, 發頤, 此在天之疫也. 若一人之病, 染及一室, 一室之病, 染及一鄕, 一邑, 其症憎寒, 壯熱, 口吐黃涎, 乃在人之疫也.)"라고 하였다. 심하면 치(痓), 궐(厥), 섬(譫), 광(狂)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치료에는 소리(疏利), 해예(解穢), 청중(淸中), 공하법(攻下法) 등이 적합하다. (2) 여름에 앓는 온역. 진성 곽란, 급성 위장염 등 여름과 가을에 발생하는 일부 위장관(胃腸管) 전염병을 말함.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에 나옴. [변역쇄언(辨疫瑣言)]에서 "현재의 온역론(瘟疫論)을 숭상하는 자들은…… 봄이면 춘온(春瘟)이라 하고, 여름이면 시역(時疫)이라 하며, 가을이면 추역(秋疫)이라 하고, 겨울이면 동온(冬瘟)이라 한다.(世之宗瘟疫論者, ……春則曰春瘟, 夏則曰時疫, 秋則曰秋疫, 冬則曰冬瘟.)"라고 하였다. 양방병증 ; 전염병
조열(潮熱) 발열이 조수(潮水)처럼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병증. 증상에는 허(虛), 실(實)의 구분이 있다. 실증(實證) 조열은 열퇴불청(熱退不淸)하며 항상 저녁 무렵에 발생하고, 대변불통증(大便不通症)을 겸한다. 이는 양명이실증열형(陽明裏實證熱型)의 하나이다. 허증(虛證) 조열은 음허(陰虛), 혈허(血虛)한 사람에게 많이 발생되는데, 항상 오후 또는 야간에 발열하며 대개 이른 새벽에는 열이 없고 땀이 나며 기운이 없고, 맥이 약하고 빨리 뛰는 등의 증상이 수반된다. 장기적인 병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각종 만성 허약 질환에서 발생된다. [장씨의통(張氏醫通)] 제3권에서 "조열은 일어날 때와 그칠 때가 있어 마치 조수가 그 때를 놓치지 않고 밀려오듯이 하루에 1번 발생한다. 하루에 3-5번 발생하는 것은 발열(發熱)이지 조열이 아니다. 허증과 실증이 있되 오직 상한(傷寒)하여 일포시(日哺時; 오후 3시-5시경)에만 열이 나는 것은 위(胃)가 실한 때문으로 별다른 허증은 없다. 나머지 조열이 있는 경우는 허인지 실인지를 살펴야 한다. 대변이 단단하여 잘 나오지 않으며, 찬 것을 좋아하고 뜨거운 것을 꺼리며, 명치께가 답답하여 누워 자지 못하는 것은 다 기가 성하기 때문으로 실하여 나는 조열이니, 양격산(凉膈散)이나 대시호탕(大柴胡湯) 따위로 내려보낸다. 위기가 부족하여 정신(精神)이 사그라들고 식사량이 줄어 날로 여위며, 병이 비록 잠시 떠나가더라도 오심(五心)에 늘 열이 남아 있는 것은 허증으로 소요산(逍遙散)이나 소시호탕(小柴胡湯) 등을 가감하여 써야 한다. 밤만 되면 몸에 약한 열이 나 환자조차도 느끼지 못하고 아침에 일어나 움직이면 아무렇지도 않으며 여느 때처럼 먹고 마시는 등 의심할 만한 별다른 증상이 없으면 이는 단지 혈이 허하여 음이 양을 건져 주지 못하는 것으로 아침에는 가미소요산(加味逍遙散)을, 저녁에는 육미환(六味丸)을 쓰되 효과가 없으면 당귀보혈탕(當歸補血湯)과 가감팔미환(加減八味丸)을 쓴다. 조열이 나면서 마치 학(瘧)처럼 흉격부가 막히고 등 가운데가 아프며 숨이 약하고 맥이 현하되 보약(補藥)을 먹어서 효과가 없는 경우는 음증(飮證)에 속하는데, 음이 기를 따라 밀려오므로 열 역시 음을 따라 밀려오는 것으로 이에 대하여서는 담음문(痰飮門)을 참고한다. 기구맥(氣口脈)이 활하면 안에 묵은 음식이 있기 때문으로 늘 저녁 때 열이 났다가 날이 밝으면 그치는데 이에 대하여서는 상식문(傷食門)을 찾아본다.(潮熱有作有止, 若潮水之來, 不失其時, 一日一發. 若日三五發者, 卽是發熱, 非潮熱也. 有虛有實, 惟傷寒日晡發熱, 乃胃實, 別無虛證. 其餘有潮熱者, 當審其虛實. 若大便堅澀, 喜冷畏熱, 心下幅然, 睡臥不着, 此皆氣盛, 所謂實而潮熱也, 涼膈散, 大柴胡輩下之; 若胃氣消乏, 精神憔悴, 飮食減少, 日漸尫羸, 病雖暫去, 而五心常有餘熱, 此屬虛證, 宜逍遙散, 小柴胡等加減. 有每遇夜身發微熱, 病人不覺, 早起動作無事, 飮食如常, 旣無別證可疑, 只是血虛陰不濟陽, 朝用可味逍遙散, 暮用六味丸, 不應, 用當歸補血湯, 加減八味丸; 有潮熱似瘧, 胸膈痞塞, 背心疼痛, 氣藥脈弦, 服補藥不效者, 此屬飮證, 隨氣而潮, 故熱亦隨飮而潮, 於痰飮門求之; 氣口脈滑, 內有宿食, 常暮發熱, 明日復止者, 於傷食門求之.)"라고 하였다. 이명 ; 상한조열(傷寒潮熱), 일포발열(日晡發熱). 양방병증 ; 간헐열
=================================================================================== 출처 ; 의종금감(醫宗金鑑)(1742년) 편명 ; 변태양병맥증병치중편(辨太陽病脈證幷治中篇)
구성약재 계지(桂枝): 75 g. 마황(麻黃): 112.5 g. 마디를 제거한다. 자감초(炙甘草): 37.5 g. 행인(杏仁): 70 개. 끓는 물에 담근후 껍질과 뾰족한 부분을 제거한다.
조제용법 ; 이상 4가지를 물 9승으로 먼저 마황을 끓이다 2승이 줄어들면 거품을 제거하고 나머지 약을 넣어 끓여서 2승반이 되거든 찌꺼기를 제거하고 8합씩 따뜻하게 복용(上四味, 以水九升, 先煮麻黃, 減二升, 去上沫, 納諸藥, 煮取二升半, 去渣, 溫服八合, 覆取微似汗, 不須啜粥, 餘如桂枝法將息).
주치병증 상한태양병(傷寒太陽病) 상한 때 먼저 태양경(太陽經)에 한사(寒邪)가 침범하는 것. 두통, 발열, 항척강(項脊强), 신체통, 오풍자한(惡風自汗) 등이 있고 맥은 부, 긴(浮緊)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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