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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자(鷄子, 달걀)

한들 약초방 2016. 2. 20. 18:48

 계자(鷄子, 달걀)

 

 

 

성질이 평(平)하고 맛이 달다[甘]. 불에 데서 생긴 헌데[熱火瘡], 간질, 경병(痙病)을 치료하는데, 마음을 진정시키고 5장을 편안하게 한다. 안태(安胎)시키고 목이 쉰 것을 트이게 하며 임신부의 돌림열병[天行熱疾]도 치료한다[본초].

 

 생것을 휘저어서 약에 넣는다. 깨뜨려서 약간 익혀 먹으면 담이 덜리고[却痰] 성대가 부드러워진다[입문].

 

 달걀은 누런 암탉이 낳은 것이 좋은데 특히 살 검은 닭(烏鷄)의 알이 더 좋다[본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