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탕액편

계설향( 舌香)

한들 약초방 2016. 3. 11. 09:25

 

 계설향( 舌香)

 

 

療口臭漢侍中應邵年老口臭帝賜鷄舌香含之  

입에서 냄새가 나는 것을 낫게 한다. 한(漢)나라 시중(侍中) 응소(應邵)가 늙어서 입에서 냄새가 났는데 임금이 늘 계설향을 주면서 입 안에 물고 있으라고 하였다.

 

今人於丁香中大如棗核者呼爲鷄舌香堅頑枯燥乃無香氣或云鷄舌香出崑崙交廣採百花釀之以成香故口含此香欲使氣芬芳耳《本草》

지금 사람들은 정향 가운데서 대추씨만치 큰 것을 계설향이라고 부른다. 너무 굳고 바짝 마른 것은 향기가 없다. 혹 계설향이 곤륜산과 광동, 광서에서 나는데 백가지 꽃[百花]을 따서 빚어 계설향을 만들었기 때문에 입에 물면 꽃향기가 풍기는 것이라고 하였다[본초].

 

'^*^동의보감^*^ > 동의보감탕액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향(乳香)   (0) 2016.03.11
침향(沈香)  (0) 2016.03.11
정향(丁香)   (0) 2016.03.11
유핵( 核, 유인)   (0) 2016.03.11
두충(杜仲)   (0) 2016.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