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탕액편

대복피(大腹皮)

한들 약초방 2016. 3. 11. 09:36

  

 대복피(大腹皮)

 

 

性微溫無毒下一切氣止囍亂通大小腸治痰隔醋心健脾開胃泄浮腫脹滿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微溫] 독이 없다. 모든 기를 내려가게 하고 곽란을 멎게 하며 대소장을 잘 통하게 한다. 담이 막혀 있는 것, 시큼한 물이 올라오는 것을 낫게 하고 비(脾)를 든든하게[健] 하며 입맛을 돋구고 부종과 창만을 내리게 한다.

 

大腹所出與檳峹相似但莖葉根幹小異幷皮收之《本草》

대복은 생김새와 나는 지방이 빈랑과 비슷한데 다만 줄기, 잎, 뿌리, 몸체가 약간 다르다. 또 껍질째로 딴다[본초].

 

腹大而平者名大腹尖者名檳峹《入門》

배가 크고 평평한 것은 대복이고 뾰족한 것은 빈랑이다[입문].

 

珼鳥多栖此樹上凡用皮先以酒洗仍以黑豆汁洗焙乾方可用《本草》

짐새( 鳥)가 흔히 이 나무 위에서 산다. 껍질을 쓰는데 먼저 술로 씻고 다음 검정콩(흑두) 삶은 물로 씻어서 약한 불기운에 말려서 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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