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탕액편

석위(石韋)

한들 약초방 2016. 3. 14. 10:19

  석위(石韋)

 

 

 

性平(一云微寒)味苦甘無毒治五淋胞囊結熱不通膀胱熱滿淋瀝遺尿利小便水道    

성질은 평(平)하고(약간 차다[微寒]고도 한다) 맛은 쓰고 달며[苦甘] 독이 없다. 5림(五淋)으로 포낭(胞囊)에 열이 몰려서 오줌이 나가지 않는 것과 방광에 열이 차서 오줌이 방울방울 떨어지거나 오줌 나오는 줄 모르는 것을 낫게 하고 오줌길을 순조롭게 한다.

 

叢生石上葉如皮故名石韋又云葉生斑點如皮以不聞水聲及人聲者爲良二月八月採葉陰乾入藥須灸用刷去黃毛毛射人肺令人咳《本草》

무더기로 바위 위에서 자라는데 잎이 가죽과 비슷하기 때문에 석위라고 한다. 또 잎에 얼룩점이 있는 것이 가죽과 같기 때문에 석위라고 한다. 물소리와 사람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 데 있는 것이 좋다, 음력 2월과 7월에 잎을 뜯어 그늘에서 말린다. 약에 넣을 때는 반드시 구워서 노란 털을 없애 버리고 쓴다. 털은 사람의 폐를 찔러서 기침을 하게 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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