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탕액편

사간(射干, 범부채)

한들 약초방 2016. 3. 16. 08:58

  사간(射干, 범부채)

 

 

 

性平味苦有小毒主喉痺咽痛水漿不入療老血在心脾間咳唾言語氣臭除積痰消結核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쓰며[苦] 조금 독이 있다. 후비(喉痺)와 목 안이 아파 물이나 죽물을 넘기지 못하는 것을 낫게 한다. 오랜 어혈이 심비(心脾)에 있어서 기침하거나 침을 뱉거나 말을 할 때 냄새가 나는 것을 낫게 하고 뭉친 담을 없애고 멍울이 진 것을 삭게 한다.

 

處處有之葉狹長橫張疎如翅羽狀故一名烏扇根多鬚皮黃黑肉黃赤三月九月採根日乾厹浸用之《本草》

곳곳에 있는데 잎은 좁고 길며 옆으로 퍼져 새의 날개를 펴 놓은 모양과 같기 때문에 일명 오선(烏扇)이라고도 한다. 뿌리에 잔털이 많고 껍질은 검누른색이며 살은 노라발간빛[黃赤]이다. 음력 3월, 9월에 뿌리를 캐 햇볕에 말린 다음 쌀 씻은 물에 담갔다가 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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