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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부자(白附子, 노랑돌쩌귀)

한들 약초방 2016. 3. 16. 09:54

 백부자(白附子, 노랑돌쩌귀) 

 

 

 

性溫味甘辛有小毒主中風失音一切冷風氣止心痛除陰囊下濕療面上百病去瘢痕   

성질은 따뜻하고[溫] 맛은 달며 맵고[甘辛] 조금 독이 있다. 중풍으로 목이 쉰 것, 모든 냉(冷)과 풍기(風氣)를 낫게 하고 가슴앓이를 멈춘다. 음낭밑이 축축한 것을 없애고 얼굴에 난 모든 병을 낫게 하며 흠집을 없앤다.

 

色白苗似黑附子三月採根暴乾入藥礐用《本草》

색은 희고 싹은 검은 부자와 같다. 음력 3월에 뿌리를 캐 햇볕에 말린다. 약에 넣어 쓸 때에는 싸 구워서 쓴다[본초].

 

本經云生新羅卽我國所産今在處有之《俗方》

『신농본초경』에는 신라에서 난다고 씌어 있는데 이것은 우리나라에서 난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지금 곳곳에서 난다[속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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