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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황(蒲黃, 부들꽃가루)

한들 약초방 2016. 3. 17. 10:36

 포황(蒲黃, 부들꽃가루) 

 

 

 

性平味甘無毒止九竅出血消瘀血主血痢及婦人崩漏帶下及兒枕急痛下血墮胎  

성질은 평(平)하고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9규(竅)에서 피가 나오는 것을 멎게 하고 어혈을 삭힌다. 혈리(血痢), 붕루, 대하, 후배앓이[兒枕], 하혈, 유산 등을 치료한다.

 

生水澤中處處有之卽蒲槌中黃粉也伺其有便拂取之 

못에서 자라는데 어느 곳에나 다 있다. 즉 부들꽃 방망이(蒲槌)에 있는 노란 가루이다. 가루가 날리기 전에 털어 쓴다.

 

要破血消腫卽生使要補血止血卽炒用其下篩後有赤滓名爲棋炒用澁腸止瀉血及血痢《本草》

어혈을 헤치고 부은 것을 내리려면 생것을 쓴다. 혈을 보한다. 피를 멎게 하려면 닦아 쓴다. 채로 친 뒤에 빨간 무거리(赤滓)가 있는 것은 꽃받침인데 닦아 쓰면 장(腸)을 몹시 조여들게 하므로 뒤로 피를 쏟는 것[瀉血]과 혈리(血痢)를 멎게 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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