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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명자(決明子)

한들 약초방 2016. 3. 17. 10:44

 결명자(決明子) 

 

 

 

性平(一云微寒)味稜苦無毒主靑盲及眼赤痛淚出淫膚赤白膜助肝氣益精水治頭痛鼻婼療脣口靑   

성질은 평(平)하며(약간 차다고도[微寒] 한다) 맛이 짜고[鹹] 쓰며[苦] 독이 없다. 청맹(靑盲)과 눈에 피지면서 아프고 눈물이 흐르는 것, 살에 붉고 흰 막이 있는데 쓴다. 간기를 돕고 정수(精水)를 보태어 준다. 머리가 아프고 코피나는 것을 치료하며 입술이 푸른 것을 낫게 한다.

 

葉似悴枢而大七月開花黃白色其子作穗如靑菉豆而銳又云子作角實似馬蹄故俗名馬蹄決明十月十日採子陰乾百日入藥微炒用《本草》 

잎은 거여목처럼 크다. 음력 7월에 누렇고 흰빛의 꽃이 핀다. 그 열매는 이삭으로 되어 있다. 푸른 녹두(靑菉)와 비슷하면서 뾰족하다. 또는 그 꼬투리는 콩처럼 되어 있고 씨는 말발굽 같으므로 민간에서 마제결명자(馬蹄決明子)라고 한다. 음력 10월 10일에 씨를 받아 백일 동안 그늘에서 말려 약간 닦아서 약으로 쓴다[본초].

 

一名還瞳子《正傳》

일명 환동자(還瞳子)라고도 한다[정전].

 

作枕治頭風明目《本草》

베개를 만들어 베면 두풍증을 없애고 눈을 밝게 한다[본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