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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련소독음(黃連消毒飮)

한들 약초방 2016. 4. 20. 09:04

 황련소독음(黃連消毒飮)

 

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칠(卷七) 옹저(癰疽)

 

구성약재

감초(甘草): 2 g.      강활(羌活): 4.8 g.

고본(藁本): 2.8 g.   길경(桔梗): 2.8 g.

방기(防己): 2.8 g.   소목(蘇木): 1.6 g.

진피(秦皮): 1.6 g.   택사(澤瀉): 1.6 g.

황금(黃芩): 2.8 g.   황기(黃芪): 1.6 g.

황련(黃連): 4.8 g.   황백(黃柏): 2.8 g.

 

조제용법 ; 약재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다.

 

주치병증

발뇌(發腦)

옹저(癰疽)의 하나. 유두저(有頭疽)가 옥침혈(玉枕穴)이나 풍지혈(風池穴) 부위에 생기는 것을 가리킴.

양방병증 ; 정신병증상

 

발배(發背)

발배옹. 옹저가 배척부에 생긴 것. 독맥(督脈)과 태양방광경(太陽膀胱經)에 속함. 火毒의 內蘊으로 생김. 양증(陽證)은 發背痛(發背痛)이라하고 초기에 국소의 피부가 발적(發赤)하고, 중심에 1-2개의 좁쌀 크기의 고름집이 생겨 아프고, 점차 붓고 커져, 손바닥만 해지고 고열ㆍ흉번ㆍ 구갈(口渴)ㆍ맥은 홍ㆍ삭(洪數)하며 유력(有力)함. 터져 고름이 나오면 증상이 나아짐. 때로 열독(熱毒)이 속으로 들어가면 함증(陷證)을 일으켜 다른 증상으로 될 수 있음. 음증(陰證)은 처음에 좁쌀알 크기의 종물(腫物)이 생기는데 뿌리가 깊고, 넓고 높이 붓지 않다가 약간 화끈거리고 아프며 색이 보랏빛 임. 불식(不食), 흉민번조(胸悶煩躁), 대갈변비(大渴便秘), 헛소리, 교아(咬牙) 등이 따르며 맥은 미세(微細)하고 무력함. 4-5일 지나면 창두(瘡頭)가 수없이 많고 창구(瘡口)가 황탁(黃濁)하면서 터지지 않고 누르면 피가 흐름. 8-9일이 되면 함께 짓물러 속에 있는 것이 모두 나오나 다시 맺히곤 하며, 살이 썩거나 잘 빠져나오지 않음. 정신이 혼미하고, 경련을 일으키기도 함.

양방병증 ; 등쪽 종기증

 

옹저(癰疽)

(1)기혈(氣血)이 독사(毒邪)에 의해 막혀서(阻滯) 기육(肌肉)과 골(骨) 사이에서 발생하는 창종(瘡腫). (2)옹(癰)과 저(疽)를 묶어 일컬음. 창(瘡) 구멍이 얕으면서 넓은 것이 옹(癰)으로 양(陽)에 속하며, 깊으면서 오래된 것이 저(疽)로 음(陰)에 속한다. (3)큰 부스럼.

양방병증 ; 농양

 

종독(腫毒)

종기 또는 헌데의 독. [동의보감(東醫寶鑑)] <잡병편(雜病篇)> 제2권에서 "체풍(體風)은 몸에 종독(腫毒)이 생기는 것이다.(體風, 身生腫毒)"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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