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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기탕(解肌湯)

한들 약초방 2016. 5. 1. 12:12

 해기탕(解肌湯)

 

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편명 ; 권제일(卷第一) 통치(通治)

 

내용 ; 온역(瘟疫)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갈근(葛根): 37.5 g.

감초(甘草): 0.375 g. 굽는다.

작약(芍藥): 18.75 g.

황금(黃芩): 18.75 g.

 

조제용법 ; 잘게 썰어 매번 18.75g을 대추 1개와 함께 물에 달여 하루 3번 복용한다.

 

주치병증

두통(頭痛)

머리 전체 및 앞, 뒤, 옆 등이 아픈 것을 총괄하여 말함. [소문(素問)] <평인기상론(平人氣象論)>에 나옴. 두동(頭疼)이라고도 한다. 머리는 제양(諸陽)이 모이는 곳이자 정명(精明)의 부(府)이므로 오장육부(五臟六腑)의 기혈(氣血)이 모두 여기에 모인다. 육음(六淫)을 외감하거나 장부(臟腑)가 안에서 손상되어 양기(陽氣)가막혀 탁사(濁邪)가 위에 머물거나 간양(肝陽)이 치솟아 정수(精髓)와 기혈(氣血)이 이지러져 경락(經絡)이 제대로 돌지 못하는 경우, 모두 두통을 일으킬 수 있다.

이명 ; 두동(頭疼)

양방병증 ; 두통; 수두증; 저혈압; 편두통; 뇌경색증; 뇌내출혈; 긴장형 두통; 머리내 손상; 삼차 신경통; 이차 고혈압; 거미막밑 출혈; 뇌의 기타 장애; 고혈압성 뇌병증; 뇌의 악성신생물; 바이러스 수막염; 송이두통 증후군; 신경계통의 결핵; 편두통 지속상태; 기타 두통 증후군; 삼차 신경의 장애; 상세불명의 편두통; 수막의 악성신생물; 수막의 양성신생물; 기타 뇌신경의 장애; 대뇌 혈관의 기타 기형; 본태성(원발성) 고혈압; 대뇌 혈관의 동정맥 기형; 뇌염, 척수염 및 뇌척수염; 기타 비외상성 머리내 출혈; 조짐이 없는 편두통[일반 편두통]; 달리 분류되지 않은 세균성 수막염; 조짐이 있는 편두통[고전적 편두통]; 대뇌혈관 질환에서의 뇌혈관 증후군; 일과성 대뇌 허혈성 발작 및 관련 증후군; 수막의 행동양식 불명 또는 미상의 신생물; 뇌 및 기타 중추 신경계통 부위의 양성신생물; 뇌 및 중추 신경계통의 행동양식 불명 또는 미상의 신생물; 척수, 뇌신경 및 중추 신경계통의 기타 부위의 악성신생물

 

상한(傷寒)

(1) 외감열성병(外感熱性病). [소문(素問)] <열론(熱論)>에서 "열병(熱病)은 모두 상한(傷寒)의 종류이다.(今夫熱病者, 皆傷寒之類也.)"라고 하였다. (2) 외감병의 총칭. 장중경(張仲景)의 [상한론(傷寒論)]에서의 상한은 여러 가지 외감병을 총칭한다. [난경(難經)] <오십팔난(五十八難)>에서 "상한에는 중풍(中風), 상한, 습온(濕溫), 열병(熱病), 온병(瘟病)의 5가지가 있는데, 아픈 곳이 각각 다르다.(傷寒有五, 有中風, 有傷寒, 有濕溫, 有熱病, 有溫病, 其所苦各不同.)"라고 하였다. (3) 한사(寒邪)를 감수한 데서 발생되는 병변. 태양표증(太陽表證). [상한론(傷寒論)] <변태양병맥증병치(辨太陽病脈證幷治)>에서 "태양병(太陽病)에 발열이 이미 나기도 하고 아직 나지 않기도 하며 오한이 나고 몸이 아프며 구역질이 나고 음맥(陰脈)과 양맥(陽脈)이 모두 긴(緊)한 것을 상한이라 한다.(太陽病, 或已發熱, 或未發熱, 必惡寒, 體痛, 嘔逆, 脈陰陽俱緊者, 名曰傷寒.)"라고 하였다. (4) 겨울에 한사(寒邪)를 감수하여 발생하는 병증. [상한례(傷寒例)]에서 "겨울에 혹독한 추위를 감수한 것을 상한이라 한다.(冬時嚴寒, 觸冒之者, 乃名傷寒耳.)" "상강(霜降) 이후, 춘분(春分) 이전에 이슬이나 안개를 맞아 한(寒)이 침범하여 병이 나는 것을 상한이라 한다.(從霜降以後, 至春分以前, 凡有觸冒露霧, 中寒卽病者, 謂之傷寒.)"라고 하였다. (5) 한사를 감수한 깊고 얕은 정도. [상한전생집(傷寒全生集)] 제1권에서 "사시의 기운에서 겨울에 추워서 아프면 심하고 갑작스런 추위로 아프면 가벼우며, 상한은 심하고 감한(感寒)은 가벼우며 중한(中寒)은 더욱 심하다.(四時天令, 惟冬寒爲重, 暴寒爲輕, 傷寒爲重, 感寒爲輕, 中寒尤甚重也.)"라고 하였다.

 

온병(溫病)

계절에 관계없이 온사(溫邪)를 받아서 생기는 여러 가지 열병의 총칭. 열이 비교적 가벼우면 온병, 높으면 열병이라 했음. 풍온(風溫), 춘온(春溫), 습온(濕溫), 서온(暑溫), 동온(冬溫), 온독(溫毒) 등이 있음. 발병이 급격하고, 때로 유행성을 띠며, 초기에 많은 열상이 성하게 나타나다가 일정 단계가 되면 겉에서 속으로 들어가 조사(燥邪)가 되어 음(陰)을 상하는 것이 특징임.

양방병증 ; 급성 세기관지염; 상세불명 병원체의 폐렴; 뇌염, 척수염 및 뇌척수염; 폐렴사슬알균에 의한 폐렴; 달리 분류된 질환에서의 폐렴; 상세불명의 급성 하기도 감염; 달리 분류되지 않은 세균성 폐렴; 달리 분류되지 않은 세균성 수막염;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 의한 폐렴; 달리 분류되지 않은 바이러스성 폐렴; 바이러스가 확인되지 않은 인플루엔자; 확인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인플루엔자; 달리 분류되지 않은 기타 감염성 병원체에 의한 폐렴

 

장열(壯熱)

열이 나는 기세가 매우 드센 병증.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 <상한협실장열후(傷寒挾實壯熱候)>에서 "상한(傷寒)은 한기(寒氣)가 피부로 침입하는 것으로 침입한 한기가 혈기(血氣)를 얽매어 주리(腠理)가 굳게 닫혀 기(氣)가 펴지지 못하고 쌓여 열을 발생시키므로 머리와 몸이 아프면서 장열이 난다. 본래 장기(臟氣)가 실한 경우로 한기와 실기가 뭉침으로써 장열이 나는 것을 협실(挾實)이라고 한다. 실한 경우에는 냉(冷)과 열(熱)의 2가지가 있다. 열로 실하면 대변이 누렇고 악취가 나며, 냉으로 실하면 음식이 소화되지 않고 변이 희면서 시큼한 냄새가 나는데, 이러한 증후로써 알 수 있다. 안에서는 비록 냉열(冷熱)의 차이가 있지만 밖으로는 피부에서 모두 장열이 난다.(傷寒, 是寒氣客於皮膚, 搏於血氣, 腠理閉密, 氣不宣泄, 蘊積生熱, 故頭痛, 體疼而壯熱. 其人本臟氣實者, 則寒氣與實氣相搏而壯熱者, 謂之挾實. 實者有二種, 有冷有熱, 其熱實, 糞黃而臭, 其冷實, 食不消, 糞白而酸氣, 此候知之, 其內雖有冷熱之殊, 外皮膚皆壯熱也.)"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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