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사단(三蛇丹)

♣삼사단(三蛇丹) ♣   출처 ; 의학입문(醫學入門)(1575년) 편명 ; 외집(外集)-부인소아외과용약부(婦人小兒外科用藥賦)-라풍(癩風)   내용 ; 풍(風)에 걸려 수족마목(手足麻木)이 있고, 눈썹과 머리가 빠지며, 한쪽 몸에 부스럼이 돋아 가려운 증상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고삼(苦蔘): 150 g. 백화사(白花蛇): 1 조(條). 오초사(烏梢蛇): 1 조(條).   조제용법 ; 갈아서 조각자를 달여 만든 고로 오동나무 씨 크기의 환으로 만들어 매60-70환을 방풍통성산 달인 물로 복용한다. 죽, 밥으로 진압시키며 하루에 3번씩 복용하고, 3일에 한번 약물로 씻는다(爲末 用皂角煎膏 爲丸梧子大 每六七十丸 煎防風通聖散下 粥飯壓之 日三服 三日一洗 乃安)   주치병증  개선(疥癬) 풍독(風毒)의 사기가 피부 얕은 데에 있는 것을 개(疥)라 하고 풍독(風毒)의 기운이 피부 깊은 곳에 있는 것을 선(癬)이라고 함 양방병증 ; 옴   대풍(大風) 문둥병, 여풍(癘風)을 말함. [소문(素問)] <장자절론(長刺節論)>에서 "골절(骨節)이 무겁고 수염과 눈썹이 빠지는 것을 대풍(大風)이라 한다.(骨節重, 鬚眉墮, 名曰大風.)"라고 하였다. 이명 ; 여풍(癘風)   미락(眉落) 눈썹이 빠지는 병증. 양방병증 ; 속눈썹탈락증   소양(瘙痒) 피부가 가려운 증상. 두드러기, 옴 등에서 보인다. 이명 ; 소양(搔痒), 피부소양(皮膚瘙痒), 신양(身痒) 양방병증 ; 가려움   수족마목(手足麻木) 손발이 저리고 나무처럼 뻣뻣해지는 병증. 사지마목(四肢麻木)이라고도 함. [단계심법(丹溪心法)] 제4권에 "손발이 저리는 것은 기가 허하기 때문이고, 손발이 나무처럼 뻣뻣하여지는 것은 습담(濕痰)과 죽은 피가 있기 때문이다.(手足麻者, 屬氣虛; 手足木者有痰濕, 死血.)"라고 하였다. 양방병증 ; 사지마비; 상세불명의 다발성 손상; 상세불명 부위의 척추의 골절; 지단백질 대사 장애 및 기타 지혈증; 상세불명 부위의 팔의 상세불명 신경의 손상   창진(瘡疹) (1) 창양(瘡瘍). (2) 두창(痘瘡)을 말함. [동의보감(東醫寶鑑)] <잡병편(雜病篇)> 제11권에서 "창진(瘡疹)의 증상은 얼굴이 건조하고 뺨과 눈두덩이 붉으며 하품하고 가슴이 답답하며 잠시 추웠다 열이 나고 기침하며 재채기를 하고 발끝이 차며 밤에 자다가 놀라서 가슴이 뛰며 잠이 많다.(瘡疹候者, 面燥腮赤, 目胞亦赤,  呵欠煩悶, 乍凉乍熱, 咳嗽噴嚔, 足梢冷, 夜臥驚悸, 多睡.)"라고 하였다 이명 ; 창양(瘡瘍), 두창(痘瘡)   탈모(脫毛) 머리털이 빠지는 병증. 신허(腎虛), 혈허(血虛)로 음혈(陰血)이 머리털을 자양(滋養)하지 못하여 발생한다.   풍담(風痰) (1) 담증(痰證)의 하나. 담(痰)이 간경(肝經)을 뒤흔들어 발생하는 병증. 간경풍담(肝經風痰)이라고도 함. [의학입문(醫學入門)] 제5권에서 "간을 동요시키면 대부분 어지럽고 두풍(頭風)이 발생하며 눈꺼풀이 떨리고 눈이 침침하면서 뻑뻑하고 귓바퀴가 가려우며, 옆구리가 더부룩하면서 아프고 왼쪽이나 오른쪽 팔다리를 쓰지 못하며 나무처럼 뻣뻣하여지고 절뚝거리는 기증(奇證)이 나타나는데 이것을 풍담(風痰)이라 한다.(動於肝, 多眩暈頭風, 眼目瞤動昏澀, 耳輪搔癢, 脇肋脹痛, 左癱右瘓, 麻木蜷跛奇證, 名曰風痰.)"라고 하였다. 청주백원자(靑州白圓子) 따위를 쓴다.(2) 담증(痰證)의 하나. 본래 담질(痰疾)이 있는데다가 풍사(風邪)를 감수하거나 풍열(風熱)이 뭉쳐 발생한 병증. 원나라 왕규(王珪)의 [태정양생주론(泰定養生主論)]에서 "풍담은 풍(風)을 감수하여 발생하는데, 풍열(風熱)이 뭉쳐 발생하기도 한다. 이는 모두 본래 담병(痰疾)을 갖고 있는 환자가 바람이나 찬기운, 칠정, 뜨거운 기운, 음식(風, 寒, 氣, 熱, 味)으로 인하여 숨이 가쁘고 기침하며 가래를 뱉는 것이지, 이러한 5가지 담(痰)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風痰者, 因感風而發, 或因風熱怫鬱而然也. 此皆素抱痰疾者, 因風, 寒, 氣, 熱, 味而喘咯咳唾, 非別有此五種之痰.)"라고 하였다 양방병증 ; 뇌경색증; 뇌내출혈; 뇌혈관 질환의 후유증; 본태성(원발성) 고혈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