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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온담탕(蔘胡溫膽湯)

한들 약초방 2016. 5. 22. 16:19

 삼호온담탕(蔘胡溫膽湯)

 

 

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편명 ; 내경편(內景篇) 권일(卷一) 신(神)

 

구성약재

감초(甘草): 1.5 g.     귤홍(橘紅): 4.5 g.     길경(桔梗): 2.25 g.

반하(半夏): 3 g.       인삼(人蔘): 2.25 g.    맥문동(麥門冬): 2.25 g.

시호(柴胡): 2.25 g.   죽여(竹茹): 3 g.        백복령(白茯苓): 2.25 g.

지실(枳實): 3 g.       향부자(香附子): 9 g.

 

조제용법 ; 약재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 대추 2개와 함께 물에 넣고 달여 먹는다.

 

주치병증

심담허겁증(心膽虛怯證)

담경(膽經)이 냉(冷)하여 잠이 잘 오지 않으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하고 때로는 잘 놀래는 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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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저 ; 의학입문(醫學入門)(1575년)

편명 ; 외집(外集)-상한용약부(傷寒用藥賦)-위증(危證)

 

구성약재

감초(甘草): 1.125 g.      길경(桔梗): 3 g.          대조(大棗): 2 매(枚).

반하(半夏): 3.75 g.       복령(茯苓): 3.75 g.      맥문동(麥門冬): 3 g.

생강(生薑): 3 조각(片).  시호(柴胡): 3 g.          인삼(人蔘): 3.75 g.

죽여(竹茹): 3 g.           지실(枳實): 3.75 g.      진피(陳皮): 3.75 g.

향부(香附): 3 g.

 

조제용법 ; 물로 달여서 따뜻하게 복용한다(水煎溫服)

 

주치병증

기단(氣短)

호흡이 얕고 힘이 없으며 숨이 찬 것. 실증(實證)은 담음어조(痰飮瘀阻), 기체(氣滯)로 일어나며 흉복(胸腹)이 창만(脹滿)하고, 호흡이 거칠고, 심흉이 비민(痞悶)함. 허증(虛證)은 몸이 약하거나, 오랜 병 등으로 생기며 몸이 마르고, 정신이 피로하며, 숨소리가 낮고, 어지럽고, 기운이 없음. 여러 질병에서 나타남.

이명 ; 단기(短氣), 기소(氣少)

양방병증 ; 가쁜 호흡

 

기울(氣鬱)

(1) 울증(鬱證)의 하나. 기기(氣機)의 울결(鬱結), 즉 기혈운행(氣血運行)의 실조와 유관(有關)함. 대체로 임상에서 간기울결(肝氣鬱結)을 말함. 칠정내상(七情內傷)으로 간기(肝氣)가 펴이지 못해 생김. 대개 도모했던 일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갑자기 기기가 불리하거나, 크게 성을 내거나, 지나친 생각으로 일어남. 우울하고, 가슴이 그득하고, 옆구리가 아프며, 맥은 침(沈), 색(濇)함. 종종 각종 울증이 기울에서 비롯됨. (2) 기체(氣滯)와 같음.

 

기핍(氣乏)

기(氣)가 부족한 것을 말함.

 

담(痰)

(1) 인체의 기혈이 순조롭게 운행되지 않아서 장부의 진액이 일정 부위에 몰려 걸쭉하고 탁하게 된 것. 일련의 질병 때 병적으로 생기며, 병을 일으키는 요인이 되기도 함.

(2) 가래.

 

번조(煩燥)

가슴에서 열이 나 답답하며 안절부절 못하는 병증. [소문(素問)] <지진요대론(至眞要大論)>에 나옴. 번(煩)은 가슴에서 열이 나고 답답한 것이며 조(躁)는 참을성 없이 서두르고 안절부절 못하며 움직이는 것이다. 번(煩)과 조(躁)는 늘 붙여서 쓰는데 번조와 조변은 구별이 된다. [상한명리론(傷寒明理論)] 제2권에 "이른바 번조(煩躁)는 먼저 번(煩)하다가 점차 조(躁)에 이르는 것이다.(所謂煩躁者, 謂先煩漸至躁也.)"라고 하였다.

 

불안(不安)

편안하지 못함

양방병증 ; 불안

 

사지부종(四肢浮腫)

사지(四肢)에 부종이 생겨 붓는 것

양방병증 ; 팔다리 부종

 

심계(心悸)

놀라지도 않았는데 가슴이 저절로 뛰어 편하지 못한 병증. 줄여서 계(悸)라고 하며, 속칭 심도(心跳)라고도 하고 또한 중증(重證)을 가리켜 정충(怔忡)이라고도 한다. 기혈(氣血)이 허약하거나 담음(痰飮)이 안에 고이거나 기혈이 뭉쳐서 발생한다. 양이 허하고 기가 약하여 발생한 경우는 명치께가 텅빈 듯하고 마치 놀란 듯 두근거리는데 먼저 안달이 나고 나서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하고 맥(脈)이 크되 힘이 없다.

양방병증 ; 심계항진

 

심담허겁증(心膽虛怯證)

담경(膽經)이 냉(冷)하여 잠이 잘 오지 않으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하고 때로는 잘 놀래는 병증

 

와부안(臥不安)

1) 잠을 편히 자지 못하는 병증. 과식으로 위완(胃脘)이 창만(脹滿)하거나 위중(胃中)에 열이 있을 때 발생한다. [소문(素問)] <역조론(逆調論)>에서 ‘위(胃)가 편하지 못하면 누워도 잠을 이루지 못한다.(胃不和則臥不安)’라고 하였으며, [의학심오(醫學心悟)] 제2권에서도 '위(胃)가 조화롭지 못하면 잠을 편히 자지 못한다.(經云, 胃不和則臥不安.)'라고 하였다. 이 병증은 위장신경증(胃腸神經症), 위염(胃炎), 궤양병(潰瘍病) 등의 질환에 수반되는 불면증에서 나타날 수 있다. 2) 똑바로 눕지 못하는 병증. [소문(素問)] <역조론(逆調論)>에서 ‘똑바로 눕지 못하고 숨소리가 거친 것은 양명(陽明)이 역행(逆行)하기 때문이다.(不得臥而息有音者, 是陽明之逆也.)’라고 하였다.

 

촉사이경(觸事易驚)

외부 자극에 잘 놀라고 정신이 아득해지는 것

 

음식무미(飮食無味)

식욕이 없는 것. 입맛이 적거나 없는 것을 말함.

양방병증 ; 무미의, 무미각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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