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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烏頭丸)

한들 약초방 2016. 6. 11. 10:53

 오두환(烏頭丸)

 

 

출처 ; 의학입문(醫學入門)(1575년) 

편명 ; 외집권3(外集卷三),부인소아외과용약부(婦人小兒外科用藥賦),경후(經候)

 

내용 ; 

 

구성약재

건강(乾薑): 18.75 g. 식초로 끓여서 건조시킨다.

계심(桂心): 11.25 g. 식초로 끓여서 건조시킨다.

오두(烏頭): 37.5 g.

원화(芫花): 18.75 g. 식초로 끓여서 건조시킨다.

천마(天麻): 11.25 g.

해동피(海桐皮): 11.25 g.

흑두(黑豆): 11.25 g. 불에 익혀서 약재를 찧는다.

 

조제용법 ; 분말을 내는데 별도로 흑두는 문드러지게 익혀 약재와 찧어서 환으로 만드는데 7-10환을 흑두를 술에 담근것과 같이 복용한다(爲末 另用 黑豆煮爛搗藥 爲丸 梧子大 每七丸 至十丸 黑豆淋酒下)

 

효능 ;

 

금기사항 ; 독물을 금한다(忌一切毒物 )

 

 

 

주치병증

구안와사(口眼喎斜)

구안편사(口眼偏斜) 입과 눈이 한쪽으로 비뚤어지는 것. 경락의 음혈이 휴손(虧損)되면 쉽게 풍(風)에 움직이며, 운용(運用)되는 입과 눈은 운동성이 없는 귀와 코에 비해 쉽게 움직이며, 또 한열(寒熱)이 엇갈려 들어와 차면 근급(筋急)하고 더우면 이완되어 완급(緩急)이 균형을 잃어서 비뚤어짐. 중풍(中風)의 후유증(後遺症)과 안면신경마비(顔面神經麻痺)등에 보임.

양방병증 ; 벨마비; 무릎신경절염; 멜커슨 증후군; 얼굴 근파동증; 얼굴 신경 장애; 얼굴신경의 손상; 대상포진후 신경통; 기타 얼굴 신경 장애; 간헐 한쪽얼굴성 연축; 상세불명의 얼굴 신경 장애; 말초 신경 및 자율 신경계통의 악성신생물

 

마비(麻痺)

팔다리 또는 몸의 일부분이 저리고 나무처럼 무디어 아픔과 가려움을 느끼지 못하는 병증. [의학정전(醫學正傳)] <마목(麻木)>에서 "이른바 불인(不仁)은 온몸이나 팔다리가 저릿저릿하게 저리고 나무처럼 무디어 아픔도 가려움도 느끼지 못하여 마치 새끼줄에 묶여 있다가 막 풀려난 듯하니 고방(古方)에서 마비(麻痺)라 이름한 것이 이것이다.(夫所謂不仁者, 或周身或四肢喞喞然麻木不知痛癢, 如繩扎縛初解之狀, 古方名爲麻痹者是也.)"라고 하였다.

양방병증 ; 마비

 

반신불수(半身不遂)

중풍(中風)에서 늘 나타나는 증상의 하나. 반신불수(半身不隨)라고도 쓰고, 편고(偏枯), 편풍(偏風)이라고도 함. [금궤요략(金匱要略)] <중풍역절병맥증병치(中風歷節病脈證幷治)>에서 "풍이 병을 일으키면 으레 반신불수(半身不隨)가 된다.(夫風之爲病, 當半身不遂.)"라고 하였다. 주된 증상은 몸의 반쪽을 뜻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것으로 입과 눈이 비뚤어지고 말을 더듬는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이명 ; 반신불수(半身不隨), 편고(偏枯), 편풍(偏風)

 

소양(瘙痒)

피부가 가려운 증상. 두드러기, 옴 등에서 보인다.

이명 ; 소양(搔痒), 피부소양(皮膚瘙痒), 신양(身痒)

양방병증 ; 가려움

 

수족구급(手足拘急)

팔다리의 근육이 구련(拘攣)하면서 당겨 움직이기 어려운 것. 육음(六淫)의 사기(邪氣)가 근맥(筋脈)을 손상시키거나, 혈이 부족해 근맥을 자양하지 못해서 생김. 열성 질병, 전간(癲癎), 파상풍 때 볼 수 있음. 대개 임산부, 수유기의 부인에서 나타남.

양방병증 ; 사지마비

 

언어건삽(言語蹇澁)

말이 똑똑히 나오지 않고 더듬는 증상. 신수허약(腎水虛弱)으로 신맥(腎脈)이 후두로 올라와 돌지 못하거나, 비토(脾土)가 부족해 담화가 상규(上竅)를 막거나, 기가 허한 데에 담을 겸하여 설본(舌本)을 자양하지 못해 혀의 기기가 운행하지 못하여 일어남. 또 심(心), 비(脾) 2경이 사기(邪氣)를 받거나, 수족양명경(手足陽明經)에 허풍(虛風)이 침습해도 일어남. 살진 사람은 습담(濕痰)에 의할 때가 많고, 여윈 사람은 심화(心火)로 인해 생길 때가 많음. 중풍때 볼 수 있음.

이명 ; 어언건삽(語言謇澁), 언삽(言澁)

양방병증 ; 구음장애 , 조음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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