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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석산(魚石散)

한들 약초방 2015. 10. 12. 10:14

 어석산(魚石散)

 

 

 

 

治砂石淋莖中作痛石首魚頭中骨五對火爲末滑石五錢右爲末分二服木通湯調下砂出盡乃安《正傳》

 

사림과 석림으로 음경 속이 아픈 것을 치료한다.

조기대가리뼈(石首魚頭中骨, 불에 태워서 가루낸다) 6, 곱돌(활석) 20g.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두번에 나누어 으름덩굴(목통) 달인 물에 타서 먹으면 오줌으로 모래 같은 것이 나오고 낫는다[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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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정전(正傳)

편명 ; 내경편(內景篇) 권사(卷四) 소변(小便)

 

내용 ; 비뇨기 결석으로 인해 오줌을 눌 때마다 요강에서 박박 하는 소리가 나고 통증이 심해서 견딜 수 없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석수어두중석(石首魚頭中石): 5 개. 불에 태우고 분말로 만든다.

활석(滑石): 18.75 g.

 

조제용법 ; 약재들을 가루내어 두번에 나누어 목통을 달인 물에 타서 먹으면 오줌으로 모래 같은 것이 다 나오고 낫는다.

 

주치병증

경중통(莖中痛)

음경(陰莖)의 통증. [영추(靈樞)] <오색(五色)>에서 "음경을 에워싸면 경통이 생긴다.(其圜直爲莖痛.)"라고 하였다.

이명 ; 경통(莖痛)

양방병증 ; 음부통증

 

사석림(沙石淋)

소변에 모래알이나 작은 돌 같은 것이 섞여 나오는 것.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 제8권에 나옴. 사림(沙淋), 석림(石淋)이라고도 함. [잡병원류서촉(雜病源流犀燭)] <오림이탁원류(五淋二濁源流)>에서는 "가벼운 것은 사림(沙淋)이고 심한 것은 석림(石淋)이다.(輕則爲沙, 重則爲石.)"라고 하였다.

양방병증 ; 배뇨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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