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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합산(蚊蛤散)

한들 약초방 2015. 11. 2. 10:27

 문합산(蚊蛤散)

 

 

治舌上出血如泉五倍子白膠香牡蠣粉右等分爲末患處《得效》

 

혓바닥에서 피가 샘솟듯이 나오는 것을 치료한다.

오배자, 백교향, 굴조개껍질(모려).

위의 약들을 각각 같은 양으로 하여 가루를 내어 피가 나오는 곳에 뿌리면 낫는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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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득효(得效)

편명 ; 내경편(內景篇) 권이(卷二) 혈(血)

 

구성약재

모려(牡蠣):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가루 낸다.

백교향(白膠香):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오배자(五倍子):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구성약재

 

조제용법 ; 약재들을 각각 같은 양으로 하여 가루내어 피가 나오는 곳에 뿌리면 낫는다.

 

주치병증

설상출혈(舌上出血)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 제27권에서 "심흉(心臟)에 열이 있으면 혓바닥에서 피가 샘솟는 듯하다.(心臟有熱, 則舌上出血如涌泉.)"라고 하였다.

이명 ; 설뉵(舌衄).

양방병증 ; 혀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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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득효(得效)

편명 ; 외형편(外形篇) 권사(卷四) 후음(後陰)

 

구성약재

백반(白礬):

사상자(蛇床子):

오배자(五倍子): 분말로 만든다.

적석지(赤石脂):

파초엽(芭蕉葉):

 

조제용법 ; 오배자가루에 백반과 사상자를 넣고 달이면서 김을 쏘이고 그 물로 씻는다. 다음 적석지가루를 뿌리고 파초잎을 대고 항문을 밀어 넣는다. 혹 항문이 1cm 이상 되게 나왔을 때에는 다음과 같이 한다. 상 2개를 사이가 좀 떨어지게 마주 대 놓고 위의 약을 그릇에 가득 담아서 시렁을 상과 평행하도록 세운 다음 환자로 하여금 그 위에 반듯하게 누워서 항문을 약물에 담그게 한다. 항문이 다 들어갈 때까지 날마다 이렇게 한다.

 

주치병증

탈항(脫肛)

직장(直腸) 또는 직장의 점막이 밖으로 빠져 나온 병. 주출(州出), 절장(截腸)이라고도 함.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 제50권에서 "탈항(脫肛)은 항문이 빠져 나온 것이다.(脫肛者, 肛門脫出也.)"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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