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장나무/쥐오동나무/개똥나무♣
↓ 누리장나무 건재 600g 한봉에 10000원
농협 ; 307088-51-220111 박 명철
한들;010-5360-7086
(안전구매 스비스에 가입된계좌입니다,)
어린순을 나물로 한다.
도시내 조경용수로 다양하게 식재할 수 있다. 정원수, 공원용수로 식
재한다.
누리장나무/털누리장나무의 어린 枝葉(지엽)은 臭梧桐(취오동), 花(화)
는 臭梧桐花(취오동화), 과실은 臭梧桐子(취오동자), 根(근)은 臭梧桐根
(취오동근), 根皮(근피)를 짓찧어서 만든 끈적끈적한 즙은 土阿魏(토아
위)라 하며 약용한다.
맛은 쓰고 달다.풍습을 없애고 통증을 멎게하며 혈압을 낮추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등의 약리작용이 있다.
臭梧桐(취오동)
8-10월의 개화 후, 또는 6-7월의 개화 전에 꽃가지와 잎을 따서 햇볕에
말린다.
성분 : 잎은 clerodendrin, meso-inositol, alkaloid, acacetin-7-glucurone(1→
2)-glucuronide를 함유한다.
약효 : 祛風濕(거풍습), 降血壓(강혈압)의 효능이 있다. 류머티즘에 의
한 痺痛(비통), 半身不隨(반신불수), 고혈압, 편두통, 말라리아, 이질, 치
창, 癰疽瘡疥(옹저창개-化膿性 瘡疥(화농성 창개))를 치료한다.
용법/용량 : 10-15g(신선한 것은 30-60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술에
담그거나 丸·散劑(환·산제)로 해서 복용한다.
외용 :달인 液(액)으로 씻던가 가루를 만들어 고루 바르거나 짓찧어서
바른다.
臭梧桐花(취오동화) - 두통, 이질, 疝氣(산기-Hernia)를 치료한다. 6-10g
을 달여서 복용한다.
臭梧桐子(취오동자) - 祛風濕(거풍습), 平喘(평천)의 효능이 있다. 10-
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바른다.
臭梧桐根(취오동근)
성분 :Clerodolone, clerodone, clerosterol을 함유한다.
약효 :학질(말라리아), 風濕痺痛(풍습비통-류머티즘에 의한 四肢(사지)
의 마비, 통증), 고혈압, 食滯(식체)에 의하여 腹部(복부)가 땅기는 것,
小兒疳疾(소아감질-정신불안정을 수반하는 소아허약), 타박상을 치료
한다.
용법/용량 :10-15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혹은 30-60g을 짓찧어 낸 즙
을 술로 沖服(충복)한다.
土阿魏(토아위) :舒筋(서근), 活血(활혈), (소비), (파징)의 효능이 있다.
누리장나무는 풍습병을 다스리는데 효험이 있다.풍습병이란 바닷가나 강가 호
수주변 개울가 등 습기가 많은 곳에 사는 사람들에게 잘 나타나는 병으로 습기
의 영향으로 뼈마디가 쑤시고 저리고 아픈 여러가지 증상을 말한다.
풍습병에는 누리장나무 줄기를 잘게 썰어 말린 것 12∼35g에 물 0.9를 붓고 약
한불로 30분쯤 달여서 하루 3∼6번에 나눠 마시면 좋다.
너무 오래 달이면 약효가 줄어들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신경통,류머티스관절염,풍습으로 인한 손발의 마비에도 누리장나무 줄기와 잎
이 효과가 있다. 누리장나무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통증을 멎게하는 작용이 있
어서 편두통 치료에도 흔히 쓴다.
누리장나무는 고혈압에도 매우 좋은 효험이 있다.잔가지와 잎을 쓰는데 꽃피기
전에 채취한 것이 꽃핀 뒤에 채취한 것보다 효과가 높고 열매가 익을 무렵에 채
취한 것이나 오래 묵은 것은 약성이나 효과가 별로 없다.
고혈압에는 어린 줄기 잘게 썬 것 10∼20g을 달여 하루 3번에 나눠 식후에 복
용하거나 곱게 가루로 만들어 한번에 4∼5g씩 하루 3번 식후에 먹는다.
누리장나무를 잘게 썰어 말린 것 15g, 막걸리를 품어 쪄서 말리기를 아홉번 반
복한 진득찰 3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3번 밥먹을 때 같이 먹는다.
이 방법은 중풍후유증으로 몸 한쪽을 잘 쓰지못하거나 팔다리가 저리면서머리
가 아프고 어지럽고 말을 잘 못하는 증세에도 효과가 좋다.
누리장나무는 잎 꽃 줄기 뿌리 열매를 모두 약으로 쓴다. 꽃은 두통 이질 몸이
붓는데 등에 하루 6∼10g을 달여서 복용하고 열매는 풍습을 없애고 기침을 멈
추는데 하루10∼15g을 달여서 복용하고 상처가 덧나서 고름이 나오는데는 생
즙을 내어 바른다.
뿌리를 `부용근'이라고도 하는데 가을이나 겨울철에 채취하여 물로 씻어그늘에
말린 다음 잘게 썰어서 류머티스관절염 고혈압 고기 먹고 체한데, 타박상 어린
이가 밥을 잘 먹지않고 마음이 산란한데 등에 하루 10∼15g을 달여먹는다.
누리장나무껍질을 짓찧으면 끈적끈적한 진이 나오는데 이것을 토아위(土阿魏)
라고 한다.
이 진은 기침을 멎게하고 혈액순환을 좋게하며 근육의 마비를 풀어주고 염증을
없애는 등의 효과가 있다.토아위는 학질에도 잘 듣는다.
상산이라 부르는 약초는 누리장나무 말고도 여러가지가 있다.산초나무과에 딸
린 나무 중에 상산나무가 있고 매자나무뿌리나 조팝나무뿌리를 상산이라고 부
르기도 한다. 범위귀과에 딸린 나무중에도 상산이라는 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
는 열대아시아지방에서 자라고 우리나라에는 자라지않는다.
이들은 모두 학질을 치료하는데 쓴다.
누리장나무의 맛은 쓰고 달다.풍습을 없애고 통증을 멎게하며 혈압을 낮추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등의 약리작용이 있다. 팔미틴산 마이리스틱산 스테아릭산
프레드닌 배당체 쓴맛물질 등이 들어있으며 학질 풍습으로 인한 마비증 반신불
수 고혈압 편두통 신경통 류머티즘관절염 이질 치질 옹종 옴 피부병등에 쓴다.
꽃필 무렵 잎을 채취,그늘에서 말려서 하루 10∼15g을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눠 먹거나 가루내어 한번에 3g씩 하루 3∼4번 먹는다.
찹쌀풀과 섞어 콩알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5개씩 하루 3∼4번 먹기도 한
다.고혈압엔 진득찰이나 지렁이 등과 함께 쓰면 효과가 더 좋다.누리장나무를
이용한 치료법 몇가지를 소개한다.
1.치질:누리장나무잎 7장,와송 7개,까마중 20g을 달인 물로 아픈부위를 씻고
달일 때 나오는 김을 쏘인다. 암치질 수치질 치루 등 모든 치질에 효험이있다.
2.습진 두드러기:누리장나무 잎이나 줄기 30∼40g을 달인 물로 씻는다.
3.만성기관지염:신선한 누리장나무뿌리와 잎 150g을 달여서 하루 3회에 나누어
먹는다.10일동안 복용하여 낫지않으면 10일을 더 먹는다.
4.고혈압:누리장나무잎과 줄기를 잘게 썰어서 말린 것 15∼20g을 달여서 하루
3∼4번 마신다.초기 고혈압환자나 만성고혈압환자 모두에게 좋다.
5.류머티스관절염.반신불수:누리장나무잎이나 줄기말린 것 15∼30g을 달여서
하루3∼4번에 나눠 먹는다
취오동나무,희첨,감국 각 20 그램을 다려복용 하면 혈압이 내려가며 중풍 예
방이된다
식물의 꽃 취오동화(臭梧桐花), 열매 취오동자臭梧桐子), 뿌리를 취오동근(臭梧
桐 根)및뿌리 껍질을 짓찧어 만든 진득진득한 즙(汁: 토아위:土阿위)도 모두 약용한다.
1. 풍습(風濕)을 제거하므로 관절염, 사지마비 및 반신불수에 희렴(豨薟)과 같이 달여서 복용하고,
2. 습진, 피부가려움증에 달인 물로 환부를 세척한다.
3. 고혈압에 혈압 강하 작용을 보이는데, 꽃이나 별과 같은 것이 헛보이는 증상이 있기 전이 더 효과적이다.
건조한 가지 15~20그램에 2리터의 물을 붓고 반으로 달여 하루 2~3번 공복에 마신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 물로 씻거나 생 것을 찧어서 붙인다. 애완동물의 피부 기생충 구제에도 달인 물로 씻어 주며 염색약으로도 쓴다.
혈압 강하 작용이 고르게 나타나고 가벼운 진통, 진정 작용을 보인다.
이야기
옛날 중국의 상산이라는곳에 암자 하나가 있었다. 그곳엔 스님이 한사
람 있어서 날마다 근처의 마을로 시주를 얻으러 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스님이 학질에 걸렸다. 오후가 되면 추웠다 더웠다하여 괴로웠으나
간호해 주는 사람이 없었다. 스님은 갈수록 몸이 장작개비처럼 말라갔
다. 어느날 스님은 아픈 몸으로 산을 내려와 시주를 얻으러 다녔지만
아무도 먹을 것을 주지않아 배가 몹시 고팠다. 마을을 돌다가 몹시 가
난한 집을 방문했더니 주인은 먹을 것이 다 떨어졌다면서 나무뿌리죽
을 한그릇 내놓았다. 스님은 배가 고픈 터여서 나무뿌리죽을 정신없이
먹고는 주인한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절로 돌아왔다. 그런데 그 나
무뿌리죽을 먹은 뒤로는 학질이 재발하지 않았다. 며칠이 지나도 학질
이 발작하지않고 정신이 더 또렷해졌다. 스님은 학질이 다 나은 것으
로 여겼다. 그러나 한달쯤 지나서 학질이 재발했다. 스님은 나무뿌리
죽이 학질을 낫게한 것이라고 생각하여 그 집을 찾아가 그 나무를 가
르쳐달라고 했다. 그 나무는 잎이 넓은 달걀꼴이고 모서리에는 톱니가
있었다. 스님이 나무뿌리를 캐 절로 돌아와서 달여 먹었더니 이튿날
병이 나았다. 스님은 그 나무를 절 주위에 심어두고 날마다 죽을 끓여
먹었더니 다시는 학질이 재발하지 않았다. 그뒤부터 스님은 시주를 받
으러 다니다가 학질환자를 보면 그 나무로 학질을 고쳐주니 상산의 스
님이 학질을 잘 고친다는 소문이 널리 퍼져 멀리서까지 환자들이 몰려
들었다. 이 나무는 그때까지 이름이 없었으나 상산의 낡은 절 주위에
심어 널리 퍼뜨렸다 하여 상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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