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잡병편~02

삼출보비탕(蔘朮補脾湯)

한들 약초방 2016. 1. 7. 10:51

 삼출보비탕(蔘朮補脾湯)

 

治肺癰吐膿血久不愈脾弱不食此藥能補脾生肺黃二錢人參白朮各一錢半陳皮當歸白茯各一錢麥門冬七分桔梗六分甘草五分五味子四分升麻三分右作一貼薑三水煎服《入門》

 

폐옹으로 피고름을 토하며 오랫동안 낫지 않고 () 허약해서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약은 () 보하고 () ()한다.

단너삼(황기) 8g, 인삼, 흰삽주(백출) 각각 6g, 귤껍질(陳皮), 당귀, 흰솔풍령(백복령) 각각 4g, 맥문동 2.8g, 도라지(길경) 2.4g, 감초 2g, 오미자 1.6g, 승마 1.2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입문].

 

===================================================================================

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입문(入門)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칠(卷七) 옹저(癰疽) 상(上)

 

구성약재

감초(甘草): 1.875 g.

길경(桔梗): 2.25 g.

당귀(當歸): 3.75 g.

맥문동(麥門冬): 2.625 g.

백복령(白茯苓): 3.75 g.

백출(白朮): 5.625 g.

승마(升麻): 1.125 g.

오미자(五味子): 1.5 g.

인삼(人蔘): 5.625 g.

진피(陳皮): 3.75 g.

황기(黃芪): 7.5 g.

 

조제용법 ; 약재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

 

주치병증

불식(不食)

식욕이 없고 심하면 전혀 마시거나 먹으려 하지 않는 병증.

양방병증 ; 식욕결핍반응

 

불유증(不乳症)

출생 12시간 후에도 입에 병이 없는데 젖을 빨지 못하는 병증. 입안의 악혈(惡血)이 깨끗이 닦이지 않아 예기(穢氣)가 배에 들어갔거나, 임신부가 시원한 것을 지나치게 마셔 태내(胎內)에서 한기(寒氣)를 받아서 생김. 또한 배꼽을 통해 풍사(風邪)가 심비(心脾)로 들어가서 생김. 많이 울며, 배가 부르고, 때로 토하고, 대변을 안 봄.

이명 ; 초생불유(初生不乳), 소아불연유(小兒不吮乳)

양방병증 ; 젖분비부족증

 

비허(脾虛)

비의 음양, 기혈이 부족한 여러 병증. [소문(素問)] <장기법시론(藏氣法時論)>에 나옴. 대부분 음식실조(飮食失調), 한온부적(寒溫不適), 우사(憂思), 노권과도(勞倦過度) 또는 구병상비(久病傷脾)에 의하여 발생된다. 소수면황(消瘦面黃), 사기핍력(四肌乏力), 음식감소(飮食減少), 식불소화(食不消化), 복통, 장명(腸鳴), 변당(便溏), 설사(泄瀉), 부종(浮腫), 변혈(便血), 붕루(崩漏) 등의 증세는 건비(健脾)로 대법(大法)을 삼는다.

 

폐옹토농(肺癰吐膿)

폐옹(肺癰)으로 고름을 토하는 병증

 

'^*^동의보감^*^ > 동의보감잡병편~02'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혈음(凉血飮)   (0) 2016.01.07
심옹(心癰)  (0) 2016.01.07
삼기보폐탕(蔘 補肺湯)   (0) 2016.01.07
한 가지 처방  (0) 2016.01.07
목단피탕(牡丹皮湯)  (0) 2016.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