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잡병편~02

신선해독환(神仙解毒丸)

한들 약초방 2016. 1. 8. 10:03

 신선해독환(神仙解毒丸)

 

 

 

瘡魚臍瘡諸般惡瘡初發白礬不以多少熔化作丸如菉豆大朱砂爲衣每十丸白煎湯送下一服立消《醫鑑》

 

정창, 어제창, 여러 가지 악창이 처음 생기려 하는 것을 치료한다.

백반 적당한 .

위의 약을 녹여서 녹두알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겉에 주사를 입힌다. 한번에 10알씩 파밑을 달인 물로 먹는데 한번 먹어도 낫는다[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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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정전(正傳)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팔(卷八) 옹저(癰疽)

 

내용 ; 정장(疔瘡), 어제창(魚臍瘡)과 여러 가지 악창(惡瘡)이 처음 생기려 하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백반(白礬): 적당량.

 

조제용법 ; 약재를 녹여서 녹두알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겉에 주사를 입힌다. 한번에 10알씩 총백을 달인 물로 먹는데 한번 먹어도 곧 낫는다.

 

주치병증

어제창(魚臍瘡)

돌림병으로 죽은 가축에게 독기운이 올라 생기는 정(疔).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 제31권에서 '창의 꼭지가 검고 짙으며, 터뜨리면 누런 진물이 흘러 나오고, 둘레로 넘쳐나며 형태가 길쭉하게 어제(魚臍)처럼 생겼기 때문에 어제정창(魚臍丁瘡)이라고 한다.(瘡頭黑深, 破之黃水出, 四畔浮漿起, 狹長似魚臍, 故謂之魚臍丁瘡.)'라고 하였다. [양의준승(瘍醫準繩)] 제2권에서는 '장역(瘴疫; 돌림병)에 걸린 소나 말, 돼지, 양을 잡다가 독기운이 올랐거나, 그 고기를 먹어 정독(疔毒)이 일어나 손발이나 머리와 얼굴, 가슴과 배, 옆구리 등에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검붉은 물집이 잡히기도 하고 무더기로 알갱이가 쌓여 부어 아파 칼로 도려내는 것 같기도 하며, 열이 나면서 안절부절 못하고 갑갑해 하며, 머리나 몸, 뼈마디가 아프다. ……(若因開割瘴疫牛馬猪羊之毒, 或食其肉, 致發疔毒, 或在手足, 或在頭面, 或在胸腹, 或在脇肋, 或在背脊……或起紫泡, 或起堆核腫痛創人, 發熱煩悶, 頭疼身疼骨節煩疼. ……)'라고 하였다. 현대의 피부탄저증(皮膚炭疽證)과 같다. 머리와 얼굴, 목덜미, 팔뚝 등 드러난 부위에 잘 생긴다. 처음에 살갗에 작은 두드러기가 돋아 모기나 벼룩에 물린 자국처럼 얼룩졌다가 빠르게 물집이 잡히는데, 잇따라 피가 나고 썩으며, 마르면 검은 딱지가 붙어 오목하게 패여 들어가 배꼽처럼 생겼으며, 둘레로 부풀어오르면서 퍼져 나가고 추웠다 더웠다 한다.

이명 ; 역정(疫疔), 정창(疔瘡), 어제정(魚臍丁), 어제정창(魚臍疔瘡), 맥골정(脈骨疔), 피부탄저증(皮膚炭疽證)

 

정창(疔瘡)

(1) 창양(瘡瘍)의 총칭 (2) 창양(瘡瘍)의 하나. 정창(丁瘡), 정종(丁腫), 정종(疔腫), 정독(疔毒), 자창(疵瘡)이라고도 한다. [외과정의(外科精義)] 상권에서 "무릇 정창(疔瘡)이라고 하는 것은 그 부스럼의 형태가 마치 못머리처럼 생겼기 때문이다.(夫疔瘡者, 以其瘡形如丁蓋之狀是也.)"라고 하였다.

이명 ; 정(丁), 정창(丁瘡), 정종(丁腫), 정종(疔腫), 정독(疔毒), 자창(疵瘡)

양방병증 ; 피부성 고름집(농양), 종기 및 큰 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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