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생탕(保生湯) ♣
◈治婦人月經不行身無病似病怴滑大而六怴俱勻乃孕婦之怴也精神如故惡聞食氣或但嗜一物或大吐或時吐淸水此名惡阻宜服此白朮香附子烏藥橘紅各二錢人參甘草各一錢右犫作一貼薑三煎服《良方》
◈월경이 끊어지고 몸에 병이 없는데 병맥(病脈)과 비슷한 맥이 나타나고 활대(滑大)하면서 6맥이 다 고르면 이것은 임신이 된 맥이다. 정신은 여전한데 밥냄새를 싫어한다. 혹 한 가지 음식만 좋아하거나 몹시 토하거나 때로 멀건 물을 토하는 것을 오조(惡阻)라고 하는데 이 약을 먹는 것이 좋다. 흰삽주(백출), 향부자, 오약, 귤홍 각각 8g, 인삼, 감초 각각 4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과 함께 달여 먹는다[양방].
=================================================================================== 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양방(良方)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십(卷十) 부인(婦人)
구성약재 감초(甘草): 3.75 g. 귤홍(橘紅): 7.5 g. 백출(白朮): 7.5 g. 오약(烏藥): 7.5 g. 인삼(人蔘): 3.75 g. 향부자(香附子): 7.5 g.
조제용법 ; 약재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과 함께 달여 먹는다.
주치병증 오조(惡阻) 조병(阻病), 자병(子病), 오식(惡食), 택식(擇食), 입덧. 임신 초기의 오심, 구토를 주증으로 하는 병증. 임신후 충맥(衝脈)의 기가 역상(逆上)해 위기(胃氣)가 내려가지 못해 생김. 임신 3개월이면 대개 낫고, 때로 더 지속되기도 함. 음식 냄새가 싫고 미식거리며 토하고, 심하면 담즙까지 토함. 흉복창만(胸腹脹滿)이 있고, 정신적으로 침울함. 위약오조(胃弱惡阻), 위열오조(胃熱惡阻), 위한오조(胃寒惡阻), 담체오조(痰滯惡阻), 간열오조(肝熱惡阻) 등으로 나눔. 양방병증 ; 임신에 의한 악성구토,악성임신오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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