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잡병편~02

해산 후의 자궁탈출이 된 것[産後陰脫]

한들 약초방 2016. 2. 3. 09:46

 

 해산 후의 자궁탈출이 [産後陰脫]

 

 

産後陰門脫出盖努力大過所致若脫肛狀逼迫腫痛淸水續續小便淋露宜用當歸黃飮外用硫黃烏賊骨各五錢五倍子二錢半爲末付患處卽效《丹心》    

해산 후에 자궁탈출이 것은 대개 힘을 너무 써서 생긴다. 모양이 항문이 빠져 나온 같고 무직하며 부어서 아프고 멀건 진물이 계속 흐르며 오줌이 방울방울 떨어진다. 이때에는 당귀황기음(當歸黃 飮) 쓰고 외용약으로는 유황, 오징어뼈(오적골) 각각 20g, 오배자 10g 가루를 내어 빠져 내려온 자궁에 붙이면 효과가 있다[단심].

 

産後生腸不收八物湯(方見虛勞)加防風升麻須用酒炒黃爲君煎服外以樗根白皮五錢荊芥升麻藿香各二錢煎湯熏洗患處卽入又枳殼二兩煎湯溫浸良久自入《丹心》

해산 후에 ()까지 밀려 나와서 들어가지 않는 데는 팔물탕(八物湯) (八物湯, 처방은 허로문에 있다) 방풍과 승마를 넣고 반드시 단너삼(황기, 술로 축여 볶은 ) 주약으로 하여 달여 먹고 겉은 가죽나무뿌리껍질(저근백피) 20g, 형개, 승마, 곽향 각각 8g 두고 달인 물로 김을 쏘이면서 씻으면 빠져 내려온 자궁이 들어간다. 또는 지각 80g 달인 더운물에 담그고 한참 있으면 저절로 들어간다[단심].

 

産後陰戶突出四物湯(方見血門)加龍骨(無則用五倍子)連用二貼外以香油和湯洗患處且取如聖膏(方見上)貼頂上《入門》

해산 후에 자궁이 탈출된 데는 사물탕(四物湯) (四物湯, 처방은 혈문에 있다) 용골(없으면 오배자를 쓴다) 넣어 연거푸 2첩을 쓰고 겉은 참기름을 더운물로 자궁을 씻고 여성고(如聖膏) (如聖膏, 처방은 위에 있다) 정수리에 붙인다[입문].

 

産後陰戶兩傍腫痛手足不能舒伸用四季入乳香末同搗成餠安於陰戶兩傍良久卽愈《入門》

해산 후에 음문 양쪽이 부으면서 아프고 손발을 펴지 못하는 데는 사계총(四季 ) 유향가루를 넣고 짓찧어 떡을 만들어 음문 양쪽에 붙이면 잠시 후에 낫는다[입문].

 

子宮大痛不可忍五倍子白礬等分煎湯熏洗又爲末之《入門》  

자궁이 몹시 아파서 참을 없는 데는 오배자와 백반을 각각 같은 양으로 넣어 달인 물에 김을 쏘이면서 씻은 다음 보드라운 가루를 뿌려 주기도 한다[입문].

 

産後玉門不斂宜用硫黃湯  

해산 자궁이 들어가지 않는 데는 유황탕(硫黃湯) 쓰는 것이 좋다.

 

一法香油五斤煎熱盛盆坐其中一食頃以角末吹鼻作卽收《丹心》

가지 방법은 참기름 3kg 달여 따뜻한 것을 그릇에 붓고 곳에 한참 동안 들어앉아 있게 한다. 다음 주염열매가루를 콧구멍에 불어넣어 재채기를 하게 하면 자궁이 들어간다[단심].

 

又取大紙撚油點火吹減以烟熏産母鼻卽上《良方》

또는 종이 심지에 기름을 묻혀서 불을 붙였다가 불어서 다음 연기를 산모의 코에 쏘이면 자궁이 들어간다[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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